• 식량작물
K라이스벨트 ep.1 가나, 위기의 땅에서 기적의 쌀을 꿈꾸다👍👍

  •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 2024 년
  • 57
시나리오

아프리카에 뿌리내린 K농업기술~ 1화 아프리카 대륙에 피어난 기적의 쌀 ‘가나’ 아프리카 토착어로 ‘전사의 왕’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 세계 197개 국가 중 면적 81위, 인구 47위, GDP 76위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위치한 연안 국가, 전사들이 살아가는 터전 이곳은 아프리카 ‘가나’입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 아프리카의 ‘기근’ 광활한 국가 면적과 다양한 자원에 반해 농업기술이 낙후되고 열악한 농업 인프라 등의 이유로 농업 생산성이 세계 최저 수준인 아프리카 가나의 주요 식용작물인 쌀에 대한 수요량은 약 192만 톤 그중 수입의존도가 무려 50%로 쌀의 자급률이 심각한 상황 이런 가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나섰습니다 양계, 토마토, 벼 종자 생산 등 선진화된 대한민국의 농업기술을 가나에 보급하고 있는 그 현장을 엿보기 위해 가나에 방문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쏘아 올린 기적의 쌀이라 불리는 ‘통일벼’ 그 핏줄로 이어진 끈끈한 우정의 관계 가나, 그리고 농촌진흥청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여정이 지금 시작됩니다 코피아센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개도국 현지에 대한민국 농업기술 전문가를 파견하여 국가별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 실증, 보급하는 사업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 코피아센터 현재 대한민국의 통일벼 계통을 교배한 가나형 벼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연구 현장으로 가볼까요? 이곳이 대규모 벼 종자생산 재배단지의 조성사업지입니다. 전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물 - 에너지 - 식량 넥서스 프로그램, K-RiceBelt 프로젝트 그 중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가나 대규모 벼 종자생산 및 재배단지 조성사업’ 2023년부터 27년까지 진행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규모의 벼 종자 생산단지가 조성되면 가나의 쌀 수입의존도가 크게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이곳에서 대량 종자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입니다 가나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통일벼의 피가 흐르는 코리아모, 아기아파 등 가나형 벼들은 현재 가나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재배되고 있었습니다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작물의 자급 달성이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는 가나에서 코피아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현지에서의 끝없는 연구와 사업 추진을 통해 가나 농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가나의 벼 생산성과 소득향상, 식량안보에 큰 기여가 되는 발걸음입니다 대한민국이 쏘아 올린 기적의 쌀, 통일벼의 핏줄로 이어진 희망 여기는 가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