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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종자소독(키다리병)과 육묘기술 - 종자 소독시 주의사항

벼 키다리병은 종자에서 전염되는 곰팡이 병으로써 발병하게 되면 웃자람 현상과 벼가 연약해지면서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며, 쌀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자소독과 초기 육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효과적인 벼 종자소독과 육묘 관리를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2015 년
  • 77
시나리오

<인터뷰 - 손지영 박사 / 국립식량과학원> “종자소독 시에는 소독약의 농도와 물 온도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요. 종자 10kg당 물 20ℓ씩으로 계산해서 종자소독기에 담근 다음 물 온도를 30℃까지 올리고 종자 소독약을 정량으로 희석합니다. 그 후 종자를 10kg 단위로 망에 담아 30℃ 소독액에 48시간 침지한 후 소독액을 버리고 깨끗한 물로 교체합니다. 그리고 균일하게 싹 틀 때까지 싹틔우기 작업을 실시하는데요. 이때 품종에 따라서 발아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싹트는 정도를 반드시 확인하면서 작업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