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뿌리내린 K농업기술~ 2화 하나의 미래를 그리는 화합의 쌀 아프리카 가나 다웬야 대규모 벼 종자생산 재배단지가 위치한 이곳 농민들이 분주히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아주 특별한 교육이 있다는데요 다웬야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 교육과 벼 종자생산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벼 재배 이론부터 농기계 관련 교육 등 가나 농민들을 위한 여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피아의 농민 교육 프로그램이 다웬야 지역 농민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을까요? 가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업기술 정말 자랑스럽네요~ 코피아의 농민 교육, 참여한 농민들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죠? K-RiceBelt 사업 설명회을 마치고 이번에는 야외로 나왔습니다 코피아 김충회 소장님의 농기계 설명이 이어 진행되었습니다 익숙한 농기계들이 보이는데요! 대한민국 농기계입니다~ 소장님의 열정 넘치는 설명에 다웬야 농민의 반응이 정말 뜨겁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어느새 마무리되었네요~ 대한민국 농업기술로 가나는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내일을 만드는 두 나라 우리도 모르는 사이 K-농업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농업기술로 아프리카는 매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잠시 장소를 이동해볼까요? 뜨거운 태양 아래 푸른빛을 뽐내는 벼가 가득한 이곳 여기는 어디일까요? 이곳은 가나 CRI 작물연구소입니다 통일벼의 피가 흐르는 가나 신품종 벼의 연구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연구소인데요 이곳에서 신품종 벼를 연구 중인 아산테 박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통일벼가 도입되고 변화된 가나 벼 연구의 현주소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스피아, 아프리카 벼 종자 생산체계 향상사업 현재 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 적응 다수성 벼 품종개발과 종자생산 기술지원, 현지 인력 강화를 위한 벼 전문가 파견, 한국초청훈련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아프리카 각국에 설치된 코피아센터 그리고 전문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라이스피아 사업은 오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벼의 보급종 종자를 위한 대단위 생산단지 조성과 농가 보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통일벼와 가나의 벼로 만들어진 신품종 벼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산테 박사님이 보여줄 것이 있다며 잠시 제작진을 불렀는데요 통일벼로 만들어진 신품종 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그리고 가나 두 나라는 하나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경을 뛰어넘어 희망을 심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뿌리로 만든 가나의 황금빛 벼 오늘도 조금씩 익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