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량작물
논 콩 안전재배 기술 - 수확

논에서 콩을 재배할 경우 재배면적 유지는 물론 식용콩 자급율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논 콩 안전재배 기술을 위한 재배적지 선정, 품종선택과 파종, 습해 대책, 잡초방제, 수확을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03 년
  • 8
시나리오

5. 수확 논 콩의 수확적기는 생육환경이 좋아 밭보다 다소 늦은 개화 후 65~70일경으로 이 정도 익었을 때가 수확적기입니다. 예취 및 탈곡이 동시에 가능한 콤바인을 이용할 경우 수확적기는 성숙 후 10일 정도 지난 시기로 꼬투리의 수분함량이 18~20% 범위일 때 기계적 손실량이 적으며 수확시간도 줄기나 꼬투리의 수분함량이 높은 아침과 저녁을 피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작업하여야 미탈립 손실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논에서 콩을 재배할 경우 벼 재배면적을 알맞게 유지할 수 있고, 식용콩 자급률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논에 콩을 재배하려는 농가에 소득보전정책도 추진되고 있으므로 논에는 꼭 벼만 재배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논을 놀리지 말고 필요한 경우 콩을 재배하면 안정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