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한끼 쌀가루김치수제비 안녕하세요. 농촌진흥청 구독자 여러분, 쉐프 이휘우입니다. 농촌한끼! 함께하시죠. 오늘은 쌀가루김치수제비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반죽을 할 때 따뜻한 물이나 뜨거운 물로 반죽을 하면 탄성이 강해져서 반죽하기가 더 쉽습니다. 물이 살짝 끓는 동안 김치 손질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야채나 김치같은 경우에는 먹기 좋은 크기, 한입 크기 정도로 썰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글부글 김이 올라왔을 때 반죽해 주시는 게 가장 적당한 온도라고 생각이 되어서... 반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진 반죽을 비닐이나 봉투에 넣어서 10분 정도 상온에다가 숙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양파도 김치와 같이 한입 크기 정도로 손질에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치, 마늘, 참기름을 넣어가지고 고소한 맛을 먼저 내주고 육수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식용유가 아닌 참기름에 볶아서 조금 더 고소하고 깊은 맛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식용유, 참기름이 없거나 더 깊은 맛을 내고 싶다면 참치 기름으로 김치를 볶겠습니다. 김치가 어느 정도 숨이 죽고 물을 넣겠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감자, 애호박, 양파 순서대로 넣어서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참치를 김치와 같이 볶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마지막에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참치 기름을 이용해서 김치를 볶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야채들이 다 익었을 때 참치를 넣었습니다. 야채도 거의 다 익은 상태에서 수제비를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얇게, 아니면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두껍게 해서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두툼하고 식감있는 걸 좋아해서 조금 더 크고 두껍게 하겠습니다. 감자가 힘을 안 줘도 잘 부서진다면 성공! 그러면 다 익었기 때문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완성된 수제비를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쌀가루김치수제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