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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종자소독(키다리병)과 육묘기술 - 약제소독(5가지)

벼 키다리병은 종자에서 전염되는 곰팡이 병으로써 발병하게 되면 웃자람 현상과 벼가 연약해지면서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며, 쌀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자소독과 초기 육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효과적인 벼 종자소독과 육묘 관리를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2015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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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가. 약제저항성 키다리병균 예방을 위한 종자 소독법 온탕소독 후에는 약제 저항성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음 5가지 방법 중 1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2년 주기로 침지소독을 하는데요. 첫 번째 방법으로는 약제 혼용 침지소독으로 물 20ℓ에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 액상수화제 20㎖와 프로클로라즈 10㎖를 함께 희석해 온도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침지소독을 합니다. 이때, 프로클로라즈는 반드시 정량, 온도,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물 20ℓ에 이프코나졸 액상수화제 40㎖를 희석해 물 온도 30℃에 48시간 동안 침지소독을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물 20ℓ에 티오파네이트메틸, 트리플루미졸 50g을 희석해 온도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침지소독을 하는데요. 침지 소독 후에는 종자를 헹구지 않습니다. 네 번째 방법은 물 20ℓ에 테부코나졸 유제 5㎖와 프로클로라즈 유제 10㎖를 희석해 온도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침지소독을 하는데요. 침지 소독 후에는 맑은 물로 2∼3번 씻어주고, 테부코나졸 유제를 사용 할 때는 선충방제용 페니트로티온 유제를 혼용해서는 안 됩니다. 다섯 번째로 물 20ℓ에 헥사코나졸,프로크로라즈 유제 10㎖를 희석해 온도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침지소독을 하는데요. 침지 소독 후에는 맑은 물로 2∼3번 씻어 주며, 반드시 온도, 침지시간을 준수하고 약제는 정량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