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다단식 산란계 사육시설 - 인터뷰-재배축사와 대비 장점_병아리 적응기간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는 축산업에 있어 필수 불가결의 요건으로 자리매김하며 축산 관련 분야에서는 농장의 동물 복지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에 사육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리자의 노동력을 줄여줌과 동시에 동물의 자연스러운 행동 표출이 가능한 다단식 산란계 사육시설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14 년
  • 20
시나리오

<인터뷰 - 김대식 대표 / 다단식산란계 농장주> “기존의 재래식 행복축사보다 다단식 재래축사는 사람의 인력이 농장 내에 들어가지 않고도 닭을 사육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첫 번째는 계란을 외부에서 수집함으로써 인력 절감이 되고, 두 번째, 사료를 외부에서 투입하기 때문에 닭들이 (사람이) 들어갔을 때 사료를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닭 계란도 깨끗하게 나오고, 인력도 많이 절감되고, 보시다시피 닭들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사료와 물, 산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시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단식 산란계 사육시설에는 병아리가 아닌, 알을 낳기 시작한 닭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병아리 때 케이지로 사육한 것은 적응 기간이 길어지므로 가급적 방사 형태로 자란 병아리를 넣으면 좋습니다. 닭과 농장주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다단식 산란계 사육시설을 많이 이용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