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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장미의 수확 후 관리기술 - 절화보전제_전처리_후처리

장미는 과수 채소와 달리 수확 후에도 개화 및 성숙 등 생육이 계속 이루어진 후 노화 및 위조로 진행되는 특성이 있는데 소비자에게 도착했을 때 완전한 개화가 이루어지고 품질이 좋아야 한다. 절화장미의 수확시기, 물올림, 예냉 후 저장 등 수확후 관리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1 년
  • 8
시나리오

절화보전제는 처리시기에 따라 전처리와 후처리 두가지로 나뉩니다. 전처리란 생산자나 도매상이 수확 후 즉시 처리하는 것으로 보전제의 농도를 높여 단시간에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처리제는 단 살균제, 에틸렌억제제를 혼합하여 처리합니다. 후처리는 소매상이나 소비자가 계속해서 절화를 침지하는 것으로, 저농도로 장기간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성분은 전처리제와 동일하고 농도만 다릅니다. 에틸렌은 식물의 성숙 및 노화호르몬으로서 절화에 있어서 호흡을 증가시키고 노화를 촉진시켜 시들게 합니다. 그러므로 절화가 에틸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꽃은 자체에서 생성한 에틸렌에 의해서, 또는 자체 엘틸렌 생성은 없어도 외부 에틸렌에 의해 작용을 받기 때문에 에틸렌을 제어하여 그 피해를 감소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