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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_노란꽃_산수유_아름다운 구례 산수유농업(❁´◡`❁)

  •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 2023 년
  • 6
시나리오

정부는 국내 각지의 전통적 농업활동과 경관,생물 다양성,토지이용체계 등을 선정해 보전 및 계승의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농업자원을‘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했다 전남 구례군은 국내 산수유 수확량의70%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이며 매년3월,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옛날부터 내려온 오래된 산수유나무 군락지는 거의 집주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산수유 꽃이 겨울철에 가장 일찍 피는 꽃이라서 추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까,옛날에 밥을 하거나 난방을 할 때 나무를 때서,연기가 나가서 그 피해를 많이 경감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고 그것이 사람 사는 주변에 산수유나무가 많은 이유입니다. 한때는‘대학 나무’라고도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면적이 늘고 해방 후50년대에 심었던 나무들이 본 수확에 들어가면서 수확량이 전국에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산수유나무 군락지는 마을과 사람들, 그리고 과거와 현대의 시간을 맺는 하나의 뿌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른 봄에 피는 산수유 꽃 경관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더욱 발전시켜서 우리나라의 관광지로 육성할 뿐 아니라 더 크게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해야겠죠 주민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전통을 지키자는 자부심 그런 것들이 병행돼야 계속 후배들이 이어갈 방향인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선조들이 물려주신 지혜로운 농업을 계속 지속해야 할 그런 농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