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
  • 단고추(피망,파프리카,착색단고추)
파프리카 해충방제

  • 농촌진흥청
  • 2022 년
  • 730
시나리오

반갑습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병해충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흥수입니다. 오늘 강의 주제는 파프리카 주요 및 기타 해충 관리 입니다. 파프리카, 고추에서 나오는 주요 해충은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가루이가 있으며, 기타 해충은 응애류, 뿌리파리, 혹선충, 나방류 ,노린재류, 달팽이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에는 많이 다루지 않은 기타 해충인 응애류, 뿌리파리,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을 추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가루이는 모든 시설원예 작물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세 가지는 발생 자체가 워낙 많은데다가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고 2차적으로는 바이러스를 매개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고추나 파프리카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시설원예작물에서 이 세 가지 해충은 바이러스를 매개로 해서 극심하게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진딧물은 CMV, PepMov 등 5가지 종류의 바이러스를 고추나 파프리카에서 발생시키고 있고, 총채벌레는 최근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담배가루이는 토마토 TYLCV를 전염시켜 극심하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고추나 파프리카에서도 증상이 아주 미약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고추 열매 수확에는 크게 문제가 안 됩니다. 그리고 파프리카에 나오는 PMMoV는 종자나 토양 그리고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후반부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농가에서 민원을 가지고 오면 이상 현상을 다 가지고 옵니다. 이상 현상은 비생물적 피해와 생물적 피해가 있습니다. 생물적 피해는 해충 피해입니다. 병, 해충, 바이러스는 전부 생물이기 때문에 진단이 가능하지만, 비생물적 피해인 인위적인 피해, 기상 피해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생물적 피해는 병해, 충해 그리고 생리적 원인에 의한 피해들이 있습니다. 1년에 민원이 1200건에서 1500건 정도 오는데, 생물적 피해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만 비생물적 피해인 병균에 의한 피해와 비슷한 것을 가지고 오는 경우에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현미경이나 pcr, 추적을 했을 때 증거가 있으면 진단이 가능하지만 비생물적 피해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CMV 같은 경우는 증상이 바이러스 키트를 사용해서 두 줄이 나오면 우리가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런 것들은 전자 현미경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모자이크 증상도 키트를 이용해서 금방 진단이 가능합니다. 템으로 사상형 바이러스를 동정이 가능하고 tswv 같은 경우도 동정이 가능합니다. 진딧물이 매개하는 bbwv2도 가능합니다. 진단 키트나 pcr를 통해서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고추의 시들음 병 같은 경우는 풋살형인데 이런 반달형의 눈썹 모양의 이런 균들을 우리가 배양을 해서 보면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고추 잘록병이라고 해서 농가에서 가져왔는데 이런 게 비생물적 피해입니다. 이것은 농가에서 이야기를 안 해줘서 몰랐다가 나중에 확인하니 한여름에 뜨거운 비닐이 바람에 움직이면서 데인 자국입니다. 그런데 농가에서는 잘록병으로 오인해 농약을 많이 칩니다. 대표적인 비생물적 피해입니다. 고온에 의해서 나온 거죠. 농가 현장을 가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지만 가서 보니까 비닐이 직접 닿아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건 콩인데 피복된 비닐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닿아버리니까 데었겠죠? 거기에 화상을 입은 것입니다. 이것은 시설 고추인데 비생물적 피해입니다. 추적이 안 돼서 봤더니 고추 분지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왜 상처가 났을까 따져보니까 시설 고추인데 양액을 열면서 특정 성분이 과다가 됐어요. 그래서 과다 분지가 되다 보니 무게를 못 이기고 뜯어져 버린 겁니다. 그래서 상처 딱지가 생긴 겁니다. 이것도 이제 병인 줄 알고 가져온 거죠. 이런 것들이 비생물적 피해다라고 이야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노지 고추에서 나오는 바이러스입니다. 이런 것들은 비생물적 피해와 생물적 피해가 혼합된 겁니다. 노지 고추에서 많이 나오는 증상인데 칼슘 부족과 탄저병이 동시에 발생했을 때 이런 피해가 나옵니다. 그래서 탄저균이 어마무시하게 지금 나와 있는 상태에서 여름철 고온과 건조로 토양 수분이 부족해져 칼슘이 흡수를 제대로 못 하다 보니까 탄저하고 칼슘 부족 현상이 겹쳐서 복합적으로 나온 증상입니다. 이것은 오이의 응애 피해입니다. 이것은 시설 고추에서 키메라가 발생한 것입니다. 접목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 돌연변이가 생긴 것입니다. 아주 돌발적으로 한 천주 중에 한두 주 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 농가에서 봤을 때는 이상하게 보일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정식한 지 한 보름 정도 지났는데 지금 사진을 확대해서 이 정도 크기지만 엄청 작습니다. 엄청 작은 것들이 고추 잎에 많이 붙어 있습니다. 꼭 벌레 같이 생겼지만 바랭이라고 하는 잡초 종자입니다. 바람에 날려서 하우스 안으로 날아와서 붙은 겁니다. 이것이 수십 개씩 붙어 있는 고추는 해충으로 오인을 할 수 있다라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이 사진들은 시설 풋고추의 비생물적 피해를 보여줍니다. 미량원소인 철이 결핍됐을 때 잎이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요즘은 파프리카에 양액 처방이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되지만 이런 것도 바이러스 아니냐고 민원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기타 해충으로는 작은뿌리파리 ,뿌리혹선충, 포트웜이 요즘 문제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선충으로 착각하고 들고 오지만, 선충은 눈으로 안 보입니다. 전부 포트웜, 백지렁이, 실지렁이, 애지렁이입니다. 다음으로 요즘 코코피트 배지를 많이 쓰다 보니 작은 뿌리 파리가 종종 나옵니다. 우리가 기타 해충을 정의할 때는 늘 나오는 해충은 아니지만 특정한 시기 특정한 지역 특정한 환경을 만나면 그 해충이 돌발적으로 급격하게 발생을 해서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늘 나오지는 않지만 한 번씩 나올 수 있다. 이 작은 뿌리파리가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고, 뿌리혹선충 같은 경우는 원래 양액 재배를 하면 나오면 안 되는데 아쉽게도 농가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농가에서 헷갈리는 경우가 뿌리파리, 뿌리혹선충, 지렁이입니다. 농가 단위에서 봤을 때는 그냥 하얗고 길쭉하게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백지렁이, 실지렁이 하는 거는 아주 얇아가지고 간신히 보여요. 육안으로 간신히 보이지만 요게 막 붙어 있습니다. 부패하는데 배지 밑에나 식물체 지제부에 보면. 근데 농가에서는 오이나 그거 때문에 식물체가 시들어가지고 문제가 생긴다라고 요새 딸기나 이런 것들을 많이 들고 와요. 고추나 파프리카뿐만 아니라 모든 작물에서 들고 오는데 그거는 2차적으로 오는 겁니다. 거름이나 퇴비 더미에 많이 나와요. 그리고 아주 작은 관상을 키울 때도 이런 종류를 먹이로 해서 하는데요. 이거는 식물체가 부패가 진행이 되면 2차적으로 오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발생할 때는 농약을 하거나 특별히 관리하실 필요는 없어요. 식물체 뽑아내고 약간 건조시키면서 관리만 해주시면 문제가 안 되는데, 이제 농가에서 선충으로 오인해서 선충에 준해서 관리를 해버리면 쓸데없는 시간 낭비 돈낭비가 되는 거죠. 그리고 뿌리파리는 이 뒤에 제가 뿌리 파리만 따로 정리를 해놨어요. 그래서 세 가지가 비슷하게 나오지만 구분을 해야 된다 이야기 드리고요 다음에 이제 지상부가 시들어서 쓰러지면 고추나 토마토 많이 들고 와요 쓰러지면 증상은 똑같습니다. 지상부의 증상은 동일한데 지하부의 원인은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작은 뿌리 파리 우리가 청고병이나 풋마름병 세균성무름병 줄기무름병이라 하죠. 역병, 잘록병, 시들음병요 3개는 토양 병원성 곰팡이라고 하고 2개는 이제 토양병원성 세균이라고 하죠. 이거는 뿌리파리 이거는 지제부나 뿌리를 가열을 해버리기 때문에 공통점이 뭐냐면 이 5개가 원인은 다르지만 뿌리 부위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수분양과 양분의 흡수라든가 이용에 있어서 장애를 입잖아요. 그러면 지상부가 시드는 똑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원인은 이렇게 많다. 너무 습하다거나 건조하다거나 하면 또 시들죠 그런 것들 빼고 생물적 요인에 의해서 되는 것들을 보면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시들면 줄기 쪽 이게 이상하다 이런 느낌이 오면서 시들기 때문에 가져오면 할 수 있고요. 이 세 개는 검경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지제부를 우리가 이 절단을 해보면 도관 부위가 전부 갈변이 돼 있어요. 세 가지가 전부 다 도관부 갈변이 되어 있어서 갈변된 도관부를 습식 처리하든지 해서 하루 이틀 정도 배양을 해서 보면 이런 병원균을 볼 수는 있어요. 진딧물 설명해 드릴게요. 복숭아 진딧물, 목화진딧물 흔히 나오죠 이거 방제 때문에 제일 힘든데 진딧물이 다섯 가지 바이러스 매개예요. 고추에서 그래서 좀 심한 것만 찍었지만 요런 것들이고. 진딧물이 이제 유선 생식도 하지만 무선 생식도 합니다. 그래서 그 암수가 교미를 해서 이렇게 새끼를 낳는 경우가 있는 거는 뭐냐면 새끼를 낳는 겁니다. 잘 모르시더라고요. 진딧물이 새끼를 낳아요. 하우스 안에서요. 그래서 여러분 진딧물을 이렇게 닦아보면 아주 큰 놈들하고 중간 사이즈 아주 작은 사이즈 모두 모여 있을 겁니다. 뭐냐 하면 이게 산란하는 거예요. 새끼를 낳는 겁니다. 새끼 낳아서 이게 어느 정도 자라면 요 정도 되고 7일-10일이면 다시 성충이 돼요. 그래서 약 7일-10일이면 새끼를 또 낳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을 해서 내가 진딧물을 엊그저께 봤는데 돌아서니까 엄청 늘어있어요. 또 돌아서면 엄청 늘어요. 새끼가 오늘 나왔는데 기상 조건이 좋고하면 한 7일 후에 요놈이 다시 이렇게 다시 낳죠 그러면 한 마리가 새끼를 보통 한 30-50마리 이렇게 낳아버리니까 그게 또 30-50마리 이렇게 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 말 그대로 기하급수적으로 불어서 확 불어 있고 그런 습성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유시충 날개 달린 놈들 밀도가 높아지거나 먹이 조건, 공간 조건이 안 맞으면 유시충이 이렇게 나오는 거고요 이거는 알입니다. 지금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가 원래는 겨울에 월동을 해야 돼요. 시설 하우스가 없으면 되게 안 좋은 환경에서는 이렇게 알도 납니다. 엄청 딱딱해요. 이거 망치로 때려도 잘 안 깨져. 겨울을 나야 되기 때문에 우연히 제가 찾아서 찍은 사진인데 알로도 낳지만 시설하우스에는 알로 날 필요가 없죠. 월동할 필요가 없어 1년 360일 사이클을 계속 돕니다. 가루이나 총채벌레도 마찬가지죠 원래 총채벌레도 겨울 되면 성충이나 번데기로 야외에서 월동을 해요. 봄이 되면 다시 이제 월동한 개체가 따뜻한 데로 들어와서 작물에 피해를 주는데 지금 그럴 필요가 없죠. 그냥 그 안에서 계속 돌아버립니다. 그다음 총채벌레 요거는 tsw를 매개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진딧물이랑 똑같이 방제가 너무 힘들어요. 약제를 백날 쳐도 안 되는데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활사를 총채벌레 생활사를 알았어야 되는데 지금 이 틈 안에다가 산란하는 알을 납니다. 알에서 나온 약충이 이제 어린 놈이 이 즙액을 빨다가 꽃이 피면 꽃가루로 이동해요. 그리고 지금 대부분 꽃노랑총채를 했는데요. 꽃노랑총채는 원래 우리나라에 없던 외래종입니다. 원래 없던 놈인데 2004년도에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발생. 93년도에 처음으로 이제 발생 보고는 됐고 근데 2000년대 중후반부터 대발생을 했어요. 시설에서 그전에는 별 문제가 안 되다가 그래서 2009년 해서 엄청 지금 가장 문제되는 해충이 되고 가장 문제되는 바이러스를 매개 하는 놈이 됐다라고 돼 있고 유충이나 성충이 모두 바이러스를 매개 한다. 이제 생활사를 설명을 드릴게요 성충이 알을 낳으면 4-5일 그래서 1령 약충 ,2령 약충이 되고 프리푸파라고 하고 이제 번데기가 되는데 이게 번데기가 되면 번데기 나비, 나방 파리는 번데기가 될 때는 고치를 짓죠. 고치 짓고 그 안에 되는 그런 게 있고 이런 것들은 불안전 벤트라 해가지고 번데기 과정 비슷한 것만 가요. 그래서 이 파리 같은 경우는 알에서 구더기가 나와서 구더기가 번데기 되고 성충이 되잖아요. 그런 것들은 완전 변태. 근데 메뚜기 같은 거 보면 알에서 어린 메뚜기에서 어른 메뚜기 되잖아요. 그 유충 단계가 없잖아요. 구더기 단계가 요런 것들은 불완전 밴트라고 하죠. 요게 1령 약충, 2령 약충이 지나면 프리푸파 되면 몸이 굳어요. 그건 번데기가 된다는 겁니다. 이렇게 몸이 미라처럼 이렇게 섭식을 하다가 이렇게 몸이 딱 굳으면 그래서 번데기는 땅으로 떨어집니다. 땅에 떨어져서 땅에 떨어져 있는 놈이 다시 성충이 날개 달고 성충이 되면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서 이게 과정이 대단히 중요한 게 여러분 집에 총채벌레가 좀 많이 나오잖아요. 바닥 청소를 좀 주기적으로 좀 해주세요. 왜냐하면 총채벌레는 번데기가 전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알, 유충, 번데기, 성충 4개의 태를 가지고 있잖아요. 번데기 단계만 중간에 계속 지속적으로 좀 그리고 농약할 때 바닥에도 좀 이렇게 하다 보면 다 바닥에 가는데 바닥을 좀 주기적으로 깔끔하게 청소를 하잖아요.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아요. 너무 작아서 번데기 밀도를 상당히 줄일 수가 있어요. 어떻게 보면 하나 팁인데 그래서 이런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 거기 총채벌레 잡는 총채탄 해가지고 거기 곰팡이 농약이 있었잖아요. 기작이 어떻게 되냐면 바닥에 떨어진 번데기에 감염이 되게 하는 거예요. 곰팡이가 그 번데기 단계에서 잘라버려 생활을 그러면 성충을 못 가니까 밀도를 줄인다는 그런 기작을 가지고 있죠. 이것도 양성 생식도 하고 단일 생식도 합니다. 처녀 생식을 한다라는 거죠. 그래서 교미를 해서 알을 낳는 경우도 있지만 교미 없이도 알을 그냥 낳고 사이클을 둔다. 한 달이 안 된다라는 거죠. 한 사이클이 한 달에 안 되는 산란 수가 25-100개 이상이니까 사이클이 중첩이 되고 태가 혼재되어 온실 조건에서는 돕니다. 그래서 일 년에 수십 세 대를 도는 거죠. 총채벌레 모습이고요. 총채벌레는 원래 진화를 하다 보면 식물성 총채벌레가 꽃가루를 먹게끔 진화가 돼 있어요. 근데 꽃가루도 먹지만 식물체 옆 유구가 있는 수분과 양분도 먹습니다. 또 자기들끼리 필요하면 아주 큰 놈들이. 총채벌레 주둥이가 바늘같이 이렇게 생겼어요. 진딧물하고 총채벌레는 다 바늘 형식입니다. 그래서 꽂아가지고 흡즙을 해버려요. 어떻게 보면 동종 포스트 한 번씩 보이는 모습이 있어요. 밀도가 아주 높거나 자기 천적이 되는 놈이 오면 반항이 되고 발로도 차지만 주둥이를 꽂아가지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되게 다양하게 진화가 돼 있는데 고추에 있는 꽃가루에 약충이 몰려서 꽃가루를 먹는 거고요 이거는 식물체 즙액을 빠는 건데 그래서 사진을 보여드릴 건데 이 총채벌레가 있는지 없는지 초기에 보려면 꽃을 하나 따가지고 털면 되는데 그냥 털어선 안 나와 그 틈에 끼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꽃잎을 따가면서 흰 A4에다가 털어보세요. 많은 경우는 20-30마리도 나와요 고추 하나에 그래서 이거는 바이러스 매개하는 tsw를 매개하는 거 보여주는데 고추에 있는 총채벌레 성충과 약충이 있는 거고요 이건 도라지 이제 열매가 빠져나왔을 때 빠져나오는 이유를 제가 늘 설명을 드리는데 이 꽃가루를 먹다 보면 이미 피해를 받은 열매입니다. 근데 이때는 총채벌레가 하나도 없어요. 왜 이때는 총채벌레를 갖다 대봐야 총채벌레 주둥이가 이 열매의 주둥이를 꽂을 수가 없어 너무 약해. 열매가 이미 단단해져 있기 때문에 피해를 못 줘요. 근데 이 상처가 뭐지라고 하면 이제 수정이 되면 자방이 생기잖아요. 그때는 되게 연약하기 때문에 그리고 식물체는 수정 이후에 열매를 달면 모든 영양분을 자기 후손한테 몰아주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 안이 영양분이 엄청 풍부한 데다 조직이 되게 연약해요. 그래서 총채벌레가 문제가 되는 게 보면 총채벌레는 꽃가루도 먹게끔 진화가 돼 있어요. 그래서 식물체 즙에 꽃가루 이런 것들을 먹어요. 그러면 이런 열매가 왜 이렇게 상처가 생기느냐라고 하면 이렇게 이미 열매가 달린 거에는 총채벌레가 주둥이가 너무 약해서 꽂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 상처는 언제 생긴 거냐면 자방이 이제 막 생겼을 때 연약한 상태는 총채벌레가 주둥이를 꽂으면 꽂혀요. 그래서 꽃가루도 먹으면서 자방에 주둥이를 꽂아 빨아버리면 상처가 생기죠. 그 상처가 지나면 딱지가 생깁니다. 이게 열매가 신장이 되면 이것도 같이 따라 신장이 되죠. 자방이 달리는 이 어깨 부위에서 집중적으로 많이 보이고 고추를 보든 파뿌리가 되든 그리고 이 부위에서 이렇게 세로로 긴 줄이 쭉쭉 내려옵니다. 그러면 왜 증상이 어떤 거는 약하고 어떤 거는 좀 진하고 이럴까요라고 물어보면 여기에 총채벌레가 밀도가 낮은 경우 엄청 높은 경우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한 마리가 빨 때하고 30마리가 빨 때는 분명히 다를 수밖에 없어요. 30마리가 빨아버리면 우리 작살 난다 하는 표현이 있죠. 열매 자체가 이제 이런 세로로 긴 줄이 쭉 나올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이제 총채를 먹으면 오이, 가지, 파 이런 거 있죠. 이렇게 길게 이렇게 나오죠. 이런 거 같은 경우는 수십 마리가 붙어서 꽃에 문제를 준 겁니다. 근데 이미 열매에 보였다고 해서 방제를 해봐야 그건 헛방이라 총채벌레 자체가 없어요. 그때는 항상 자방이 맺히는 꽃피기 전하고 후에 관리가 잘 들어가야 된다. 근데 시설에서는 작형이 중복이 돼서 나오기 때문에 쉽지는 않죠. 이제 담배가루이 설명을 하겠습니다. 담배가루이도 문제가 외래충이에요. 문제가 전혀 안 됐어요. 98년도에 장미에서 일부 보고됐다가 문제가 안 되다가 2005년도에 제가 보고 했습니다. 담배가루이 이름도. 담배가루이는 그 전에 이름 지었는데 담배가루이의 처음 보고가 있고 부랴부랴 긴급으로 농약 등록도 그 당시에 2005-06년도에 제가 한 열 몇종을 그 농약 등록을 시켰어요. 농약 등록된 게 전혀 없어서 그래서 2005년도에 여기 우리 경남 마산, 거제, 함안, 진주, 전남 파프리카 토마토 농가에서 대발생했는데 농가에서 전혀 정보가 없어 방치를 하다 보니까 거의 뭐 폐농. 파프리카는 그나마 그냥 괜찮았는데 왜냐하면 여기 tylcv를 매개를 하는데 파프리카 고추에서는 아주 경미하게 나옵니다. 나와도 별 문제가 안 되고 토마토에서는 말 그대로 폐농에 이르기에 만들어요. tylcv가 그래서 거제라든가 이쪽에 몇 개 농가는 이것 때문에 경매 넘어가고 이런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제 생활사를 보면 이 알을 낳고요. 알에서 1약충 ,2약충 ,3약충, 번데기 그래서 알에서 1약충 때는 다리가 크롤라에서 돌아다녀요. 그래서 자기가 빨기 좋은 자기가 서식하기 좋은 데를 이동을 하다가 찾으면 다리가 바로 퇴화 됩니다. 그래서 다리가 있다가 다리가 없어요. 그래서 2약충 때부터는 고착생활을 합니다. 붙은 그 자리에서 성충 될 때까지 그대로 진행을 해요. 진행을 하면서 이제 흡즙을 하죠. 거기서 붙은 상태로 흡즙을 하기 때문에 진딧물하고 똑같아요. 수분하고 양분은 무조건 빨아요. 그냥 계속 빨아 그러면 배 터질 것 같잖아요. 계속 빨면서 자기가 필요한 양분만 체내에서 소화를 시키고 과잉으로 남는 건 감로로 해서 빼버려요. 그래서 진딧물이 있는 데나 똑같아요. 가루이가 있는 데는 많이 붙어 있는 아랫엽이 끈적끈적해지면 그 자체가 당입니다. 당이 많기 때문에 공중에 떠돌아다니는 이런 곰팡이균이 있죠. 그것들이 붙고 검은 곰팡이, 푸른 곰팡이 이게 붙어요. 이게 담배가루이 알이고요. 이거는 온실가루이 알이고 희한하게 토마토에서는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가 같이 나오고, 파프리카 고추에서는 담배가루이만 나와요. 근데 온실가루이가 기준은 맞거든요. 거기 고추에서도 맞는데 조사를 해보면 그렇게 돼 있더라고요. 이게 담배가루이 번데기고요 이게 온실가루이 이건 제가 다 찍은 겁니다. 이게 포장해서 나온 고추에 나온 거고, 이건 좀 극단적인 상황인데 2005년 2006년 2007년에는 대응을 못했기 때문에 농가에서 다 이 수준으로 관리가 됐습니다. 지금 이렇게 관리를 하면 안 되죠. 이게 붙어 있는 거고 부화에서 나오는 겁니다. 이게 토마토에서 피해고요 직접적으로 지금은 이렇게 관리를 안 하죠. 2005년 2006년대 진주, 대구 일대에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게 뭔지를 모르니까 그냥 놔뒀고 농약도 없고 아까 말한 대로 그을음 끈적끈적한 감로에 의한 그을음 때문에 이렇게 되고 폐기를 할 수밖에 없죠. 지금은 이렇게 관리를 하지 않지만 그 당시에 처음에는 초창기에는 엄청 문제가 많이 됐었다. 이거는 밀양에 있는 고추입니다. 고추잎에 피해를 준 거고요 이건 밀양에서 발생했던 고추 열매, 잎. 거의 방치 수준의 농가에서 손을 놔버린 담배가루이 tylcv 증상입니다. 기타 해충은 응애가 간혹 나와요. 다른 기타 해충이 지금 파프리카에서 보기가 좀 힘든데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방제 하다 보면 나방이나 응애나 이런 게 나와도 저절로 잡혀요. 이거 똑같아요. 우리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한다고 마스크 쓰고 조심하잖아요. 그래서 독감이나 뭐 다른 감기 이 비말로 전염되는 이런 다른 병이 같이 감소돼 버렸잖아요. 그래서 그 기타 해충은 아주 메인 해충 잡다 보면 기타 해충이 잘 안 보여요. 근데 가끔 가다가 것들이 나오죠. 전방위에 간혹 나옵니다. 이제 응애류가 나오면 이런 피해가 있고, 응애는 곤충이 아닙니다. 거미하고 친척입니다. 거미에 준해서 하면 되고 거미라 생각하시면 되니까 그래서 거미줄 같은 것도 치고 거미줄 같은 게 보이잖아요. 1약충, 2약충, 3약충, 성충 이것도 되게 짧아요.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한 사이클을 돌면서 증식이 빠르고 약제 저항성이 좀 빠르다. 점박이응애입니다. 확대를 해서 그렇지 참원형에는 육안 현미경으로도 잘 안 보여요 그래서 간혹 파프리카에서 한 번씩 들고 오더라고 고추에서 이것도 다른 해충에 준해서 방제를 하다 보면 큰 문제는 안 됩니다마는 몇 년에 한 번씩 나올 수도 있다. 퀴즈입니다. 요거 무슨 피해 같습니까? 이건 전형적인 총채벌레 피해. 요거는 점박이응애. 이거 두 개는 차먼지응애입니다. 이 중에는 새순 나오는 데서 이렇게 이게 잎이 뒤틀리고 요철이 되면서 말리고 총채벌레와 좀 비슷하긴 한데 이거 자주 보면 보면 알아요. 근데 요 총채벌레는 좀 아쉬운 게 밀도가 낮고 없거나 하면 잘 안 보이는데요 요 정도 되면 현미경으로 보면 틀림없이 차먼지 응애가 보여요. 그래서 진단은 좀 쉬운데 그래서 20배짜리 루페 있잖아요. 이거 갖고 다니면 이런 것들을 그냥 진단하시면 돼요. 점박이응애 같이 크게는 보이지 않지만 집단적으로 몰려 있기 때문에 피해 증상입니다. 이제 기타 해충으로 진주에서 나온 겁니다. 요런 반점이 있었어요. 농가에 가니까 바이러스 조사 아무래도 안 나와 잎도 이렇게 뒤틀리고 꼭 총채벌레처럼 생겼어 근데 진딧물이 붙어 있었어요. 복숭아 진딧물, 목화 진딧물이 아니고 수염진딧물 종류라는 게 하나 있습니다. 다리가 좀 길어 보여서 이상하다 싶은데 진딧물이 있는데 열매나 잎을 보면 이런 증상이 나와 없는 데는 안 나와서 잘 몰라요. 그래서 전형적으로 반점이 생기니까 바이러스성 같아서 요거를 채집해서 안에서 키워가지고 접종 해봤어요. 접종을 해보니까 열매에 반점이 있죠. 피해 증상이 그대로 재연이 되고, 잎에도 이렇게 신장되는 부분에 반점이라든가 뒤틀림이 나와요. 근데 농가에서 대부분 모릅니다. 그래서 사레시움 진딧물이 나오면 바이러스 열매에서는 바이러스 유사 증상 잎에서는 총채벌레 유사 증상이 가끔 나와요. 근데 제가 한 12년 전인가 그때 발생을 하기는 해서 그다음에도 계속 추적을 했는데 그 이후로는 못 봤어요. 그 이후는 진주 인근만 봤는데 피망이나 하는 데서는 사레시움 진딧물이 나오면 이런 것들이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바이러스를 백날 테스트를 해봐도 안 나와서 다르게 접근을 해서 찾은 거죠. 이런 게 진짜 기타 해충 중에 하나입니다. 합천에 가서 찍은 건대요. 가끔 가다 가을에 노린재 피해가 나와서 이상하다 싶은데 이것도 반점이 이렇게 찍혀요 잎에는 큰 문제가 아닌데 여기 보면 근데 이 반점이 되게 좀 독특하게 찍혀 좀 작아서 여러개가 찍혀서 보니까 합천에 그 산하고 딱 인접한 농가가 가을에 콩 수확하고 수확 끝나버리면 노린재들이 월동을 들어가기 직전에 감으로 가요. 야생에 잘하는 이런 이런 장이 기주가 될 만한 데 가서 흡즙을 많이 해야 돼 그렇게 해야 월동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근데 주변에 먹을 게 별로 없는 상태예요. 다 수확 해서 과수가 있으면 과수로 가는데 과수도 없고 뭐 여건이 잘 안 맞는데 냄새가 좀 났겠죠. 냄새가 좀 나면 노린재가 들어와서 노린재가 좋아하는 기주는 아닙니다. 근데 자기가 먹을 게 없으면 향이 나잖아요. 들어와요. 근데 가루이나 총채벌레나 진딧물을 막기 위해서 측창이라든가 입구를 다 스크린을 해서 막았는데 나왔어 보니까 천창을 안 막았더라고 불 켜놓고 하니까 저녁에 천장을 통해서 들어온 놈들이 붙어가지고 이렇게 알도 낳고. 콩노린재 야생 콩에 나오는 건데 한 서너 종 몇 몇 종이 와서 이렇게 흡즙을 한 이런 피해 사례가 있었습니다. 일단 뿌리파리 요거는 지금 설명을 제가 좀 이제 기타 해충으로 가장 많이 하는 데 지금 양액 재배하는 데 보면 거의 이제 코코비트 배지로 갔잖아요.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애호박 대부분 코코피트 배지를 하다 보니까 여기에 관리를 조금만 안하면 코코피트 배지에서 뿌리파리가 대발생을 해서 작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 사례가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진주 애호박 농가에서 피해가 극심하게 나왔거든요. 사진으로 제가 보여드리겠지만 브레드셔디포메스 아그레스티스 하는데 근데 이게 제가 사례를 두 개 드릴게요. 몰라서 방치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하나 있고요 또 강의를 애매하게 들으셔서 이게 전혀 문제가 아니고 병이 문젠데 탄저나 다른 병에 의한 피해인데 그거는 재껴두고 요거 잡는다고 농가에서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요거다라고 해가지고 들어보면 두 가지 사례 다 쓸데없는 관리를 하는 거예요. 첫 번째는 뿌리파리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몰라서 병약을 때리는 경우가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이게 문제가 아닌데 요거라고 오인해서 살균제를 관리해야 될 상황에 살충제를 때려 부어서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적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좀 잘 알아야 된다. 이거는 기본적으로 부식성을 가지고 있고 균식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배사에 가면 느타리나 양송이 재배사 가면 긴수염버섯파리라고 해서 버섯파리 종류가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뿌리파리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버섯파리과에 들어가는 친척입니다. 그래서 긴수염버섯파리 작은 뿌리파리이나 생태라든가 모양새가 똑같아요. 그래서 재배사에 이것도 같이 나오고요 양액 재배하는데 뿌리파리뿐만 아니라 버섯파리도 같이 나와요. 항상 혼재돼서 나와요. 뭐가 오점일지 이 두 개는 같이 관리를 해야 되고 그래서 균식성 부식성을 가진다. 균식성을 가진다라는 거는 당연히 버섯 재배도 나올 거고 두 번째 앞면 재배하면 지유류가 끼죠. 알지라고 해 알지도 균이잖아요. 알지 균을 먹기 위해서 거기다 산란을 해버려요. 그리고 부식성을 가진다고 하잖아요. 코코피트 자체가 뿌리파리가 살기에 아주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적당한 수분과 적당한 양분을 가지고 있어 코코피트가 거기다 산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란을 하는데 자기 기조작물이 딱 앉혀져 있으면 파고들어서 피해를 주는 거죠. 그래서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고 토양재배에서는 간혹 문제가 발생하지만 양액에 비해서는 덜한다. 토양재배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제가 나중에 슬라이드 설명을 할 건데 특정한 경우에는 발생을 하는데 그 외에는 거의 발생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액 재배용 그 당시에 처음에 양액 재배용 왕겨 피트모스 암면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코코피트로 갔죠. 그래서 딸기 고설식에서도 문제가 되고 그렇습니다. 이게 확대한 건데 보통 포장에서는 이런 형식으로 우리가 볼 수가 있죠. 요게 유충이고요 번데기 그 암면 배지에 번데기 유충 번데기 될려고 한 거 알 이런 것들이 혼재 돼 토마토에서 보면 양액 재배하는데 지제부 보면 이 유충이 파고들어가고 있죠. 이 수박 묘에서 나온 겁니다. 파프리카에서 시들어서 죽는 건 암면 배지인데 보니까 이 안에 유충이 들어가 있었어요. 보면 파고 들어갔죠. 이런 것들이 전부 유층입니다. 좀 심하게 문제가 됐었고 토마토도 이렇게 시들어 딱 청고잖아요. 청고 증상이잖아요. 아니면 역병이라든가 근데 증상이 똑같은데 보니까 그 안에 뿌리파리가 있었고요. 여기 보면 뿌리파리 유충이 이렇게 암면 배지에 이렇게 있죠. 한 100마리 이상이 이렇게 몰려 있어서 지제부를 파고들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구근류에는 매주 해충입니다. 글라디오러스 구근류에 다 죽은 거고 백합이고요 사진만 보여드릴게요 오이 토경 재배인데 이렇게 발생하는 경우 뭐냐면 토경 재배에서는 알을 낳지 않아. 낳아봐야 먹고 살 게 없기 때문에 근데 엄청 심각한 게 딱 한 가지예요. 비료 회사나 퇴비 회사 또는 농협 같은 데서 이벤트 같은 거 하면서 엄청 싸게 팔거나 신제품 출시되면 무료로 주거나 막 이런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 10아르당 몇 포 이렇게 적정량이 있잖아요. 공짜로 주거나 하면 여기 농가 보니까 기준량의 일곱 배 정도가 들어갔어 이게 흙보다 퇴비가 더 많아. 퇴비가 보면 아까 부식성이라 했죠. 그런 부식성 성분이 아주 많으면 뿌리파리가 산란을 해서 거기서 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토양 토경재배 인 경우에는 너무 과다하게 퇴비가 들어간 경우에는 피해가 날 수가 있고요 근데 이제 코코피트에 적용을 할 수가 있죠. 봉지에다 이렇게 담아놓으면 유충이 이렇게 나온 거고요. 뿌리파리 제가 설명을 하면 중복되지만 이 사례를 이제 이야기하죠. 뿌리파리인 경우 혹선층인 경우 포트웜인 경우 이렇게 넘어가겠습니다. 이건 딸기 고설식 코코피트 배지 쓴 곳입니다. 딸기에 이렇게 들어가서 문제가 된 거고 이 문제가 됐을 때 잘 아는 방법은 감자 절편을 잘라서 내 배지 위에 올려놓고 그다음 날 뒤집은 거예요. 위에는 건조하고 아래쪽은 배지에 닿은 수분이 있잖아요. 축축해 그러면 이 감자를 이 뿌리파리가 좋아해요. 그래서 요 아래쪽으로 이렇게 몰려듭니다. 이렇게 있으면 다음 날 딱 뒤집으면 우리 집에 유층이 엄청 많다고 알 수 있습니다. 간이 검증법입니다. 그리고 이제 끈끈이 트랩을 지제부에 인접해서 붙이면 많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붙죠. 끈끈이 트랩 하나에 몇백마리씩 붙어버리니까 내가 방제를 했는데 방제가 잘 됐다. 안 됐다를 끈끈이 트랩이나 감자 절편을 통해서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요게 작년 사진입니다. 애호박 양액 재배 코코피트 배지인대요. 진주에 있는 농가예요. 파프리카 하려다가 사정이 있어서 애호박으로 바꿨는데 여기 끈끈이 트랩이 전부 다 뿌리파리고, 이게 생육이 안 돼서 시들어서 다 죽어 너무 많이 죽으니까 살균제만 치다가 이 지제부를 이렇게 갈라 보니까 다 유충입니다. 이 지제부 갈라보면 한 40-50마리씩 한 쪽에 파고 들어가니까 아예 시들어 죽는 거죠. 뿌리이상비대증. 여러분 농가에도 나올 수 있는데 재작년부터 보고는 됐고 한 5~6년 전부터 계속 소식이 들려왔어요. 뿌리를 심은 지 얼마 안 됐는데 확장이 너무 잘 돼가지고 빵빵해집니다. 근데 지상부가 별로 안 좋아서 이상하다 추적을 해보니까 뿌리이상비대증이라고 하는 건데 뒤에 사진부터 보여드리고 좀 상태가 안 좋아서 보니까 이게 정상인 배지에서 정상적으로 뿌리가 나왔을 때 모습이고요. 이 병원균에 의해서 나와버리면. 보면 빡빡하죠. 뿌리가 이상적으로 비대를 해버려. 뿌리 부위만 이상적으로 가다 보니까 양분이나 이런 게 밑에서만 활용을 해 이게 지상으로 갈 게 활용을 못 하니까 지상부가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를 추적을 해보니까 아그로박테리아 세균이 나왔습니다. PCR도 돌려가지고 확인을 했고 경남 지역에 조사를 3년 동안 했죠. 경남의 13개소 해서 했고 유럽 사례를 보니까 유럽에서 양액 재배하는 파프리카뿐만 아니라 오이하고 토마토에도 피해가 제법 많이 보고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조사를 해보니까 파프리카뿐만 아니라 토마토 농가에서도 발생 확인을 했어요. 그래서 세균이 되다 보니까 휴화산이니 뭐 이렇게 항생제 계열 또는 농약이 비농약성 물질을 이렇게 처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파프리카 뿌리가 말 그대로 이상적으로 비대. 농가를 가보면 배지를 덮고 있는 비닐 있잖아요. 요게 부풀어 올라 뿌리가 막 밀고 나오니까 빵빵해져서 찾기도 되게 쉬워요. 빵빵한데 딱 절개를 해보면 아까 뒤에 뿌리만 꽉 찬 그런 형태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비대해가지고 농가에 지상부 생육이 썩 좋지 않고 과일도 좀 작거나 생육이 그리 좋지 않은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는 아그로박테리엄이라는 균에 의해서 피해를 주는 걸로 우리가 확인했구요. 근데 아그로박테리엄이 고등학교 생물시간에나 대학에서 배우면 질소 고정균이라고 하잖아요. 콩과작물에 아그로박테리엄을 질소 고정균이라고 해서 서로 식물하고 서로 보완 관계라고 돼 있는데 아그로박테리엄도 이제 종류가 좀 많습니다. 그래서 아그로박테리움 중에 티아이 플라스미드이라는 병원성을 일으키는 어떤 물질을 가지고 있는 아그로박테리움에 의한 피해입니다. 비병원성 물질 병원성 티아이 플라스미드가 없으면 문제가 안됩니다. 그런데 알아이 플레스미드이라는 병원성 물질을 가지고 있어 서로 만나면 문제가 됩니다. 최근에 산딸기와 복분자에 가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뿌리혹병이라고 하는 게 있거든요. 그것도 아그로박테리엄 의해서 문제가 됩니다. 아그로박테리엄이 비병원성이면 뿌리 고정 질소 고정균이 돼서 문제가 안 되는데. 자꾸 진화나 분화가 계속 되면 자기도 어느 한쪽으로 먹고 살아야 되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기주를 만나 병원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아그로박테리움에서 문제가 된다고 돼 있고 이거는 식물체에서 만들어지고 아세톤이라는 물질에 의해서 이렇게 부풀어 오른다고 지금 되어 있습니다. 아까 설명한 이게 이상 증상 뿌리구요. 이제 토마토에서도 찾아보니까 이렇게 이상 뿌리 이상 비대가 나와서 보면 뿌리가 어마무시하게 생육이 많이 발달한 걸 볼 수가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참석해서 교육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교육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