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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명품산채 특성 및 식품가치 - 5_울릉도 산채 종류 및 특성 - 섬쑥부쟁이

울릉도 ‘명품산채’ 생산과정 콘텐츠는 도시소비 자를 위한 청정 녹색 관광섬인 울릉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아울러 친환경 산채류의 생산과정을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세부적으로 울릉도 산채인 미역 취, 섬쑥부쟁이, 눈개승마, 섬고사리를 소개함과 동시에 울릉군 산채 6차 판매업체의 유통서비스를 보여주며 명품산채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함으로 울릉도의 홍보효과도 제고한다.

  • 경북농업기술원
  • 2017 년
  • 13
시나리오

5_울릉도 산채 종류 및 특성 - 섬쑥부쟁이 부지갱이라고 알려진 섬쑥부쟁이입니다. 원래 이름은 '부지기근초(不知饑饉草)'로 '기근을 모르게 하는 풀'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풀'이라는 뜻이었으나, 이 부지기근초가 '부지기초(不知饑草)''부지갱이'로 변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연 2회 정도 수확하는데 1차 수확은 4월경 초장이 50~60㎝ 성장했을 때 상층부의 신초를 15~20㎝를 낫으로 베어 수확하며, 2차 수확은 1차 수확 후 30~50일 후에 1차 때와 같은 방법으로 수확합니다. 수확 때 억센 줄기를 베면 질기고 품질이 떨어지므로 부드러운 부분만 수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눈 속에서 자란 새순을 채취하여 생채로 요리하면 그 맛과 향이 독특하고, 삶아서 말린 건채는 묵나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