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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예냉 품질보전 방법 - 예냉후 복숭아 폼온 비교 및 예냉효과_인터뷰

복숭아는 품종의 특성상 과육이 연하고 고온기에 수확함으로써 과실에 품온이 높아 부패, 변질되기 쉽고 보전하기 어려워 유통기간이 짧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복숭아 예냉 품질보전 방법을 소개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1 년
  • 16
시나리오

1. 예냉 후 복숭아 폼온 비교 및 예냉효과 과실은 수확 후에도 호흡작용을 계속하는데 호흡작용이 활발하면 복숭아가 시들어서 쪼글쪼글해지고 색깔이 변하게 됩니다. 이때 예냉 후 저온저장한 복숭아는 호흡작용이 억제되어 무예냉 상온저장한 복숭아보다 탄산가스와 에틸렌발생량이 훨씬 적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예냉 복숭아는 증산작용을 억제하여 상온에 저장한 복숭아보다 중량의 감소가 덜하고 부패율도 낮게 나타났습니다. 예냉 복숭아는 식미와 조직감에 영향을 주는 경도면에서도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과정보다 효과적으로 유지되었고 당도 역시 예냉을 한 경우라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예냉을 마친 복숭아는 낮은 품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냉장차를 이용해 저온수송을 하며 이러한 저온수송이 상온수송에 비해 유통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복숭아의 품질 또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러한 예냉기술을 통해서 생산되는 홍수출하를 막고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아주 완숙된 것을 이런 기술도입을 도입함으로써 맛있는 복숭아를 소비자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