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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마늘 만들기 - 소금 농도_보관

우리 식탁에서 마늘이 빠진 음식을 찾는 건 쉽지가 않다. 국, 찌개, 김치 등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가는 것이 마늘이다. 독특한 맛과 냄새로 인해 주로 양념 조리용으로 이용되었지만 단순히 조미료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마늘은 보이지 않게 음식 안에 숨어있지만 제 역할에 충실한 건강식품인 것인데 이러한 절임마늘 담그기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04 년
  • 20
시나리오

절임에 적당한 소금농도는 약 3%입니다. 3% 이상은 너무 짜게 되고 3% 미만은 싱겁게 되어 조직이 물러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의 소금을 넣는데, 식초와 설탕, 소금, 물 600g 정도가 되기 때문에 소금의 양은 600g의 3%인 약 18~20g 정도가 되겠습니다. 잘 섞이도록 저은 다음 끓여주면 됩니다. 깐 마늘은 용기에 넣고 끓인 조미액을 부어주는데, 조미액은 뜨거운 상태에서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초절임마늘 끝! 간단하죠? 이대로 1~2주일간 보관해 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