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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사육 교과서, '한국가축사양표준' 5년 만에 개정

  •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 2022 년
  • 25
시나리오

가축 사육 교과서, '한국가축사양표준' 5년 만에 개정 최근 가축 정밀 영양 관리가 중요해져 이상기상, 질병,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가의 변동성이 커졌고,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림 이행 요구는 더 강화 국내 가축의 영양소 요구량과 사육 방법을 제시한 '한국가축사양표준'을 사육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요구 등을 반영하여 4차 개정 <4차 개정의 주요내용> '사료성분표'는 기존 원료사료(박류 등 143종)에 대해 최신 영양성분 분석 결과를 반영, 신규 원료사료 40여종에 대한 정보를 이번 개정에서 추가 ∨ '한우'는 고온·저온 스트레스 지수에 따른 사양 관리 안내 기준을 제시했으며, 에너지 및 단백질 요구량을 개선해 사료를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 '젖소'는 기존에 국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했던 사료 섭취량 및 에너지 요구량 모형을 신규 국내 고유 모형을 적용하여 개선했다. ∨ '돼지'는 환경 부담 완화를 위해 단백질 요구량 조절을 통한 분뇨 내 질소 및 온실 가스 저감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 사육 마릿수가 늘고 있는 새끼를 많이 낳는 어미돼지(다산성 모돈)의 사양관리 내용을 추가하였다. ∨ '가금'은 넘거나 모지람 없는 영양소 공급을 위해 가소화 아미노산*을 기준으로 영양소 요구량을 산정하고, 알 낳는 닭(산란계)의 사육 형태, 사료와 급이 관리 등에 대한 동물복지 사양관리 내용을 추가하였다. ∨ '염소'는 최근 10년 사이 사육마릿수 급격한 증가*와 염소농가 요구를 반영해 처음으로 제정했다. 이번 초판에서는 염소 사육에 필요한 기본 사양관리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가축사양표준은 농가에서 가축 사양관리의 입문을 위한 기본 교과서일 뿐 아니라, 사료비 절감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사육기술을 얻는 기본정보서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