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네~ 안녕하세요. 엉클플랜트의 엉클! 서종관입니다. 금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새로운 국화의 품종 이렇게 태어난다!라는 것을 주제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하겠습니다. 출발! 먼저 국화꽃 모양을 살펴보면, 잎 부분의 설상화와 중심 부분의 통상화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설상화는 암술만 가진 불완전화고요. 하나하나가 꽃이 되겠습니다. 통상화는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가진 완전화가 됩니다. 이 중심부 보이시죠? 네 여기가 통상화입니다. 이렇게 낱개 하나하나가 모두 하나의 꽃이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잎 또한 하나하나가 꽃이 됩니다. 잎 부분은 불완전화여서 씨앗이 달리지 않고요, 중앙부의 통상화! 여기 보이는 완전화라고도 부르는데 이 중심부가 암술과 수술이 만나서 씨앗이 달리게 됩니다. 이때 나오는 씨앗은 하나하나 특성이 모두 달라서 새로운 다른 모양의 성장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국화는 삽목을 통해서 영양체로 번식하는 식물이 되겠습니다. 씨앗으로 번식하는 경우에 식물의 특성을 똑같이, 똑같은 모양으로 옮기기가 어렵고요. 하나하나의 모양과 성질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새로운 품종을 원하신다면 이렇게 교배를 통해서 씨앗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 통상화의 아랫부분 이 하얀 부분 보이십니까? 이 흰 부분이 검게 깨처럼 씨앗이 달리고 통통하게 왕성하게 성장을 하면 그 씨앗을 받아서 파종을 해서 새로운 품종을 얻게 됩니다. 국화의 꽃은 성장할수록 모양이 달라지는데, 먼저 오른쪽처럼 개화가 되고 얼마 되지 않으면 암술머리가 아직 올라오지 않은 상태 이 단정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처럼 암술머리인 주두가 올라오기 시작하고요. 이때 그 모양은 Y자의 형태로 꽃가루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됩니다. 세 번째 모습처럼 암술머리인 주두에 꽃가루가 붙은 그런 모습이고요. 마지막으로 주두가 자방(씨방) 안으로 들어 간 모습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오른쪽부터 왼쪽의 모습으로 성장을 하고요. 씨앗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시기에 따라서 통상화의 모습이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고요. 성장을 거듭하며 조금씩 더 커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때는 처음 꽃이 폈을 때의 모습이고요. 통상화의 중심부가 녹색을 많이 띠며 전체적으로 단정하다 보실 수 있고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암술머리가 자라서 뾰족하게 튀어나와서 Y자로 벌어지게 됩니다. 보이시나요? 암술머리가 나오고 나면 그 끝에 꽃가루가 붙게 되고 이렇게 수정이 되면 지금의 모습처럼 암술머리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수정관이 자라며 시간이 지나면 씨앗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모양이 신기하시죠? 이 하얀 부분이 검게 변하면서 씨앗이 자라게 되는 겁니다. 마치 깨나 점처럼 보여서 집에서 관찰하시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연: 네. 국화를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배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교배를 하기 위해서는 꽃이 필 때 꽃잎을 잘라줘서 꽃가루가 나오고, 꽃가루를 받을 수 있고, 암술머리가 나올 수 있게 기다리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꽃잎을 자르고 나서. 그리고 꽃잎을 자르고 나서는 암술머리가 벌어진 꽃에 우리가 원하는 꽃가루를 묻혀서 그 꽃가루가 암술머리하고 꽃가루하고 만나서 수정이 일어나면 한 달 ~ 두 달 이후에는 종자를 받을 수 있고요. 그 종자를 파종을 해서 우리가 원하는 국화를 선택한 다음에 새로운 품종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암술머리하고 사용할 꽃과 화분을 받는 꽃은 따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화분을 받을 때 수정이 일어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끼리 교배됐다는 것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꽃가루를 받는 꽃 따로 그리고 수정할 꽃 따로 이렇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배 봉투를 사용하는데 이 교배 봉투를 사용하는 것은 첫 번째, 내가 이 꽃을 교배했다는 것을 표시하고요. 그리고 엄마랑 아빠를 정확하게 무엇을 썼는지 그리고 나중에 채종을 할 때 언제 했기 때문에, 제가 아까 한 달 ~ 두 달이라고 했는데 언제쯤 채종을 해야 되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고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벌이 와서 다른 것들을 교배를 하거나, 방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교배를 하기 위해서 교배 봉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 여기까지 국화의 새로운 품종 탄생 과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