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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주요 병해충 방제

콩은 간장, 된장, 두부와 같은 전통식품의 주요 원료로써,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국민의 중요한 단백질 영양 공급원이다. 농가에서 콩을 재배하면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이다. 콩 재배시 발생하는 대표적 병해충 종류와 피해증상, 효과적인 방제법을 영상을 통해 알아보자.

  • 국립식량과학원
  • 2020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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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콩 주요 병해충 방제


윤: 안녕하세요. 농촌진흥청에서 콩에 생기는 병을 연구하는 윤영남,
이: 콩을 괴롭히는 해충을 연구하는 이휘종입니다.
제작진: 콩은 우리나라가 원산지라고 하던데 맞나요?
이: 네!! 콩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대가 원산지인데요. 우리나라를 원산지로 하는 작물인 콩에 대해 연구한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윤: 맞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는 된장, 고추장, 두부, 콩나물 등 콩으로 만든 음식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 만큼 우리가 콩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밥상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콩을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네. 그래서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바로 콩에 발생하는 병해충인데요. 애콩심 듬뿍 담아 관련한 정보를 탈탈 털어왔습니다.
윤: 녹화가 길어질까봐 제작진 표정이 무척 좋지 않네요. 저 먼저 콩에 발생하는 병부터 빨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콩 주요 병


가. 바이러스병


 ①SMV


윤: SMV에 의한 병징은 모자이크형과 괴저형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모자이크형은 새로 나온 잎의 잎맥이 투명해지면서 암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잎맥 주의에 심한 주름이 생기고 잎가장자리가 아래로 말리게 됩니다. 괴저형은 잎에 암갈색의 반점이 생기다 진전되면 잎맥 사이가 적갈색으로 괴저가 됩니다.
이 병에 걸리면 꼬투리수 감소, 꼬투리당 종자수 감소, 종자 크기 및 중량감소, 콩 껍질의 얼룩 생성 등 피해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가 일어나 현재 콩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병 중 하나입니다.
이: 윤박사님 이 병의 전염은 종자, 즙액, 충에 의해 일어나고 진딧물이 매개하잖아요?
윤: 네. 그래서 병을 옮기는 진딧물과 병든 식물체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등록된 진딧물 약제를 사용해 방제하고요. 바이러스가 종자로 전염되기 때문에 얼룩 없이 깨끗한 종자를 선별해서 파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SYMMV


윤: SYMMV의 병징은 잎에 모자이크 증상이 주로 나타나지만 매우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생리장해와 유사한 증상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 병은 주로 종자로 감염되며, 바이러스를 중간에서 매개하는 식물로는 돌콩, 새팥, 흰토끼풀, 비수리 등의 두과 잡초가 있으며, 매개하는 해충은 잎벌레류와 노린재류가 있습니다. 방제 방법으로는 청자콩, 다올콩, 일품검정콩 등 병에 저항성이 있는 품종을 선택하시고요,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매개충을 박멸해 주세요. 그리고 얼룩 있는 종자는 반드시 선별한 후 파종해 주세요.


나. 세균병


 ① 불마름병


윤: 불마름병의 병징은 잎에 녹색 점무늬가 담갈색으로 커지면서 주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뒷면에는 돌기가 형성됩니다. 바람에 의해 쉽게 찢어져 지저분해지고 병이 심하면 조기 낙엽이 되게 됩니다.
병원균은 종자나 병든 식물체, 토양에서 월동해 비바람이나 튀어 오르는 빗물에 의해 옮겨지고, 식물체의 기공이나 상처를 통해 침입합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병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시고요. 수확 후에는 잔재물을 꼭 제거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수확 후 잔재물을 제거하는 것도 꽤 중요하겠네요.


② 들불병


윤: 콩 들불병 병징은 잎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갈색 괴저 반점이 생기며, 병반 주의에 넓은 황색의 띠가 형성됩니다. 자연 감염시 콩 앞에 나온 콩 불마름병과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의 전염은 병든 식물체나 종자에서 병원균이 월동을 하고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서 식물체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이 됩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병든 식물체 잔재물을 제거하고, 콩 잎이 젖어 있는 시간에는 농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 주세요.


다. 곰팡이병


윤: 곰팡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병은 잎, 뿌리, 줄기, 꼬투리 그리고 종자 모두에서 병든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① 점무늬병


윤: 콩 점무늬병은 잎에 개구리 눈과 같은 원형의 갈색병반이 생겨 구멍이 뚫리고, 꼬투리는 붉은 갈색의 타원형 병반이 나타납니다. 가운데는 밝은 회색으로 가장자리는 검붉은색띠가 형성됩니다. 7월 중순에 발생하기 시작해 8월 중순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 점무늬병은 감염된 종자나 잔재물에 병원균이 생존합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돌려짓기를 하거나 지난해 잔재물을 제거하고,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되겠습니다.


② 흰가루병


콩에 흰가루병은 생육 후기에 주로 나타나는 병으로, 잎 표면에 흰가루가 생기다 진전되면 잎 전체가 덮히는데 심한 경우에는 줄기와 꼬투리에도 생깁니다. 주로 광합성과 증산작용이 감소하는 서늘한 기후일 때 많이 발생하는데요. 현재 안타깝게 등록된 약제가 없습니다.
이: 박사님 그럼 병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죠?                                            
윤: 안타깝게 약제는 없기 때문에 콩이 빽빽하게 밀식된 상태이면 병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고 빽빽하게 밀식을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③ 검은뿌리썩음병


윤: 검은뿌리썩음병은 잔뿌리가 검게 되고, 뿌리가 썩어버리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감염된 포기는 땅과 접촉 부위에 붉은 오렌지색에 병원균이 형성이 됩니다. 병든 잎은 잎맥 사이가 담갈색으로 변하다가 조기에 낙엽이 됩니다.  7~8월에 비가 많이 오고 서늘한 기후가 계속되면 많이 발생하며, 물빠짐이 불량하거나 콩을 이어짓기 할 때 피해가 심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병 같은 경우에도 현재 등록된 약제가 없습니다.
이: 그럼 병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윤: 네 콩뿌리썩음병 같은 경우에는 현재 등록된 약제가 앞에 말씀 드린 것처럼 없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선정해서 콩을 재배 하시고, 이어짓기는 피해야 하겠습니다.


④ 역병


윤 : 콩 역병은 식물 전체가 누렇게 변하고 시들다 땅에 닿는 부위가 검게 썩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식물체가 어릴 때 자주 나타나고요. 이 병원균은 물을 좋아해서 물빠짐이 불량하거나 침수가 되는 포장에서 주로 발생을 하는데요. 아직 등록된 약제가 없어, 발병이 심한 포장은 콩 이외의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시들음병


윤 : 콩 시들음병은 잎이 누렇게 시들고, 줄기도 시들어 증상이 마치 가뭄 피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뿌리 썩음과 꼬투리 썩음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아직 등록된 약제가 없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게 포장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이: 포장관리가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⑥ 흰비단병


윤: 콩 흰비단병은 땅에 닿은 줄기와 잎이 마르기 시작해 급속도로 확산돼 고사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병원균은 땅에 닿은 부위에 하얀색 실모양의 균사가 생기며, 좁쌀만한 균핵을 형성하는데, 병의 진전 속도가 매우 빨라 시들거나 고사할 때 즈음 균핵이 관찰됩니다. 아직까지 방제약제가 없어 물관리를 철저히 하며 주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물관리가 아주 중요하겠습니다.


⑦ 잎마름병


윤 : 콩 잎마름병은 감염부위가 회갈색의 부정형 수침상으로 진전되고 회갈색으로 고사됩니다. 주로 비와 바람에 의해 쓰러져 지표면과 닿은 잎과 잎자루 꼬투리 그리고 줄기에 발생하는데요. 방제를 위해서는 헥사코나졸 유제와 같은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 주세요.
이: 약제살포가 아주 중요하겠습니다.


⑧ 탄저병


윤: 콩 탄저병은 전 생육기간에 걸쳐 발생하지만 개화 후부터 꼬투리에 발생할 때 수확량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데요. 꼬투리가 초기에 감염되면 종실을 형성하지 않거나 종실수와 크기가 작아지고, 심하면 꼬투리가 균사로 채워져 종실은 쭈그러집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디티아논과 같은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 줘야 합니다.


⑨ 갈색무늬병


윤: 콩 갈색무늬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지만 성숙한 식물의 종자, 줄기, 꼬투리에서도 발생합니다. 병징은 적갈색의 다각형 병반이 잎맥을 따라 형성되기도 하고 잎이 황화되어 낙엽이 됩니다.
이어짓기 및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심해지는 병으로 주로 비바람에 의해 병이 옮겨지는데요, 방제방법으로는 건전한 종자를 선택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고 병든 식물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⑩ 자주무늬병


윤 : 콩 자주무늬병에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 계열의 다양한 색감을 띠는데요. 감염종자는 발아율이 낮아지고 어린 묘에 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증상은 꼬투리가 형성되는 시기에 관찰되는데요. 잎이 햇빛에 노출되면 보랏빛을 띱니다. 병에 감염되면 품질이 떨어지고, 변색이 되어 문제가 됩니다. 방제 약제는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등 여러 품목이 등록돼 있습니다. 


2. 콩 주요 해충


이: 와~ 윤연구사님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콩의 주요 병에 대한 정보가 정말 완벽합니다.
윤: 제작진들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셨는데요. 밭에서 나는 소고기 콩 드시고 힘 좀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맞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콩은 해충들도 귀신같이 알고 좋아하는데요. 제작진들 카메라 끄기 전에, 콩을 괴롭히는 주요 해충 소개 나갑니다.


가. 나방류


① 거세미나방류


이: 거세미나방류의 대표적인 종은 숯검은밤나방, 거세미나방, 검거세미나방이 있는데요. 이 거세미나방류는 유충형태로 월동하며 이른 봄 땅속에서 서식하다가 이른 아침 기주를 잘라놓고 땅속으로 들어가서 갉아먹습니다. 종에 따라 연 1∼3회 발생하고 파종기 어린 식물을 가해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등록된 약제를 씨뿌리기나 옮겨심기 전에 토양전면에 뿌린 후 갈아 주는 토양전면 혼화처리를 합니다. 만약에 파종 전에 약제를 뿌리지 못했을 경우에는 골이나 두둑에 등록된 약제를 뿌리는 골처리를 합니다.
윤: 아 그러면 콩이 어릴 때 가장 중요한 해충이 거세미나방인 것이네요?
이: 그렇습니다. 콩 파종 후에 바로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 해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② 담배거세미나방


이: 담배거세미나방은 콩에서 가장 대표적인 잡식성 해충인데요. 애벌레는 등의 양측면에 검은 반점이 길게 있고, 성충은 회백색을 띄게 됩니다.
남부지방에서 성충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따라서 이 기간에 지속적인 예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발생 초기에 7~10일 간격으로 등록된 약제를 줄기와 잎에 살포 합니다.
윤: 박사님 그런데 제가 포장에 나가보면 트랩도 많이 설치돼 있던데 나방에 트랩이 효과가 있을까요?
이: 네. 나방은 빛에 유인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빛으로 유인하는 트랩을 이용하며 어느 정도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③ 파밤나방


이: 파밤나방 성충은 연 5회 발생하며, 노지작물에는 7월상순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담배거세미나방과 같이 넓은 기주범위를 가진 잡식성 해충입니다. 최근 콩에 발생밀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서 담배거세미나방보다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찰을 철저히 하여 발생 초기에 7~10일 간격으로 적용 약제를 살포합니다. 특히, 성숙한 애벌레는 약제 내성과 저항성이 높기 때문에, 어린 애벌레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윤: 애벌레가 어릴 때 방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겠네요?
이: 그렇습니다! 다 자란 성충은 약에도 강합니다.


④ 기타 나방류


이: 이외에도 콩나방, 콩줄기명나방, 콩잎말이명나방 등이 콩에 해를
가하는데요. 방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나. 노린재류


①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이: 노린재는 나방과는 다르게 구침을 찔러서 흡즙하는 해충입니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농작물의 잔재 및 낙엽 속에서 어른벌레로 월동하여 연 3회 발생합니다. 어린 약충은 다리가 긴 개미모양이고, 성충은 비행할 때 모습이 말벌과 유사합니다. 노린재가 콩의 어린 꼬투리가 자랄 때 피해를 주면 꼬투리가 떨어지거나 멀쩡하게 크지 않아서 수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다행히 노린재는 약제에 대한 방제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활동성이 매우 높아서 약을 뿌리면 피해서 날아가 방제효과가 떨어집니다. 노린재의 활동이 왕성한 시간은 오후 2∼4시 사이이므로 방제를 하려면 오전시간대나 오후 5시 이후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약제 살포 효과는 약 10일간 지속되기 때문에 수량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등록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기타 노린재류


이: 이외에도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피해를 주는 가로줄노린재와 풀색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와 다양한 기주로 이동하며 흡즙하는 잡식성 알락수염노린재가 있는데요.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윤: 이 박사님~ 제가 얼마 전에 콩밭에 드론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모습을 봤어요.
이: 네. 요즘은 드론으로 약을 직접 방사하고 있는데요. 특히 담배거세미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같이 콩에 주요 해충을 드론으로 직접 방제하기도 합니다.                

윤: 와~ 그러면 콩 농사도 스마트 농업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네요.
이: 그렇습니다. 요즘 드론뿐만이 아니라 더 나은 농업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농업인 여러분들이 더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네!! 근데 해충 정보가 아직 끝난거 아니죠?
이: 네, 아직 몇 개가 더 남아 있습니다.
 
다. 콩진딧물


이: 노란색 달걀모양의 이 진딧물은 콩진딧물입니다. 1년에 10~15회 발생하는데요. 콩잎 뒷면이나 생장점 부근의 어린잎과 줄기에 서식하며서 즙액을 빨아먹습니다. 피해 받은 잎은 쭈글쭈글해지고, 어린 꼬투리가 피해를 받으면 콩이 잘 여물지 못합니다. 
콩진딧물은 꽃이 필 때부터 꼬투리가 맺는 시기에 걸쳐 발생이 많고 피해가 심하며, 특히, 이 기간에 비가 오지 않고 고온이 지속되면 발생량이 많아집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발생이 심해지는 7월 초순부터 콩진딧물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는데요, 콩 식물체 하나에 약 100마리 이상의 진딧물이 발생하면 빠른 시기에 약제를 살포합니다.


라. 풍뎅이류


이: 풍뎅이 또한 콩을 괴롭히는 해충인데요. 풍뎅이는 특이하게 유충과 성충이 모두 콩을 가해합니다. 특히 큰 피해를 입히는 유충의 경우 땅 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약제 방제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로 등록된 약제는 없지만 거세미나방류에 등록된 약제가 풍뎅이 유충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 휴~ 박사님! 모두 끝났습니다.
윤: 네. 저희가 알려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욕심을 좀 내봤습니다.
이: 덕분에 이 영상만으로도 포장에 발생한 병해충에 대해 정보를 많이 얻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네. 이외에도 콩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농사로’를 검색하시고, 들어오시면 더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고요.
이: 영상이 끝난 후 여기 아래로 별이 보일텐데요. 다섯 개 눌러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