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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병해충 및 생리장해 - 기형화_인터뷰_기형화 예방

장미는 세계 3대 절화 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 절화류 중 재배면적과 수출량이 가장 많은 작목이다. 재배면적의 증가에 따라 품종의 변화 및 재배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액재배의 도입 및 상품화 기술의 개발로 고품질의 재배 기반이 갖추어져 수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배 면적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병해충 및 생리장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장미 병해충 및 생리장해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책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2 년
  • 31
시나리오

7. 기형화 기형화가 되면 꽃잎 수가 많아지거나, 꽃잎이 지나치게 길거나 짧아져 안쪽으로 구부러지는 등, 꽃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해 시장출하가 불가능해집니다. 꽃눈이 생기는 시기에 온도가 12~15℃로 저온일 때 많이 발생하는데요. 꽃봉오리의 생장 조절 물질들이 불균형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인터뷰 - 김성태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형화 현상은 장미의 꽃눈이 생기는 시기인 줄기가 약 10~20cm 정도 자랐을 때, 온도를 18~24℃로 유지해주고 30℃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면 방지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 “지금까지 장미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과 생리장해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장미를 튼튼하게 잘 기르려면 재배시설의 온도, 습도, 광선 등 환경 관리를 잘하고 비료를 알맞게 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점 꼭 실천하셔서 소비자에게 인기 만점인 아름다운 장미꽃 생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