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훼
  • 백합(나리)
백합 분화 재배기술 - 왜화제의 효과

백합은 대부분 절화로 이용되고 있지만 수명이 짧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절화보다는 분화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분화 생산이 미약하지만 품종과 꽃의 색과 향이 다양하고 관리를 잘한다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분화로써 소비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므로 분화백합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충남농업기술원
  • 2005 년
  • 136
시나리오

9. 왜화제의 효과 식물의 줄기신장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진 화학약품으로서 개발된 것이 왜화제입니다. 왜화제를 사용하면 꽃과 잎의 크기는 처리하지 않은 것과 차이가 없고 줄기의 마디사이가 짧아져 전체적으로 완벽하고 균형이 잡힌 화분식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왜화제로 사용되는 생장조절제로는 유니코나졸(Uniconazole),안시미돌(Ancymidol), 파크로뷰트라졸(Paclobutrazol), 다미노자이드(Daminozide), 클로로메쿼트(Chlormequat) 등의 약제가 있으며, 트리아졸계 화합물 약제인 디니코나졸(Diniconazole)을 이용해도 키를 작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왜화제는 각 약품에 따라 적절한 배수로 물에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왜화제는 경엽에 분무처리해주는데 처리시기는 초장이 6~8cm일 때 한번 뿌려주고, 15cm일 때 한번 더 뿌려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