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 사료작물
총체보리 이용효과 - 가축에 급여_수입조사료와 비교

요즘 조사료용 총체보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총체보리의 사료이용이 한우및 젖소사육농가의 경영비절감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확산되어야할 사업으로 떠오르는 총체보리의 사료이용효과를 알아보도록 하자.

  • 국립축산과학원
  • 2004 년
  • 10
시나리오

“이렇게 원형곤포 사일리지를 조제한 이후에, 얼마만큼 지나야 가축에 급여를 할 수 있게 되나요?” <김원호 연구사> “사일리지는 쉽게 생각하면 김치와 똑같습니다. 김치를 담게 되면 약 30일 이후 정도부터는 먹게 되지 않습니까? 가축사료로 저장된 사일리지는 약 45일 정도 이후에 가축에 급여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총체보리를 사일리지로 이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축산농가에서는 반신반의 하는 것 같아요. 총체보리가 수입조사료보다 사료가치가 낮고, 생산성이 낮다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분들도 분명히 있거든요? 수입조사료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김원호 연구사> “네, 지금 현재 수입조사료는 연간 65만톤 정도 수입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좋은 건초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총체보리보다는 사료가치가 낮고, 또 가축한테 급여를 해도 젓소한테는 유량이 낮다든지 한우한테 섭취량이 떨어진다든지 그런 차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