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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퇘지 발생 방지기술 - 계류시간_샤워

양돈 산업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물퇘지(PSE 돈육)의 발생이다. 출하 전,후 시기와 도축 과정 중에 적절하게 관리한다면 PSE 돈육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그 내용으로 수송방법, 도축장에서의 계류, 전기실신, 도체냉각방법 등이 포함되도록 소개한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05 년
  • 6
시나리오

돼지를 승차시키고, 수송하고, 하차시키는 동안에 돼지는 환경변화로 약간의 스트레스는 받게 됩니다. 그러나 웬만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계류장에서 충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도축장에 출하된 돼지는 수송 스트레스를 회복하기 위해서 3~6시간의 계류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특히 여름철같은 경우는 분무샤워라던지 물샤워를 통해서 돼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같이 돼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은 심장 혈관계의 긴장을 감소시켜서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시켜줍니다. 또한 몸을 깨끗하게 해서 도축 공정에서의 오염을 줄여주기도 하고 특히 샤워체계는 돼지 피부 표면의 냉각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도축시 도체온도는 40℃ 정도 상승되어 육질 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온도를 심부온도 20℃로 이하 저하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냉각실의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고 원활한 냉각을 위해서는 도체간의 간격을 70cm, 최소 30cm 이상 띄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