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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물 관리하기 - 식물 상태에 따른 물주기 방법

최근「웰빙(Well-Being)」이 중요한 생활코드로 떠오르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삶을 이루는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과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집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 또한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 집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베란다에 실내정원을 가꾸고, 주방, 욕실, 방 등에서 예쁜 꽃과 식물들을 키움으로써 집안공기 정화 및 실내인테리어의 효과도 볼 수 있는 실내정원 만들기에서 효과적으로 실내정원 물관리하기를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5 년
  • 59
시나리오

4. 식물의 상태 따른 물주기 <리포터> “네, 그런데요 식물의 상태에 따라서 물주는 시기를 또 알 수가 있다고 들었어요.” <정순진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부분의 식물들은 물이 적으면 꽃이 떨어지거나 잎에 생기가 없어지면서 생장을 멈춥니다. 또한, 아래 부분의 늙은 잎이 누렇게 되면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을 보이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고요. 반대로 너무 물이 많으면 꽃잎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잎이 물컹거리면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식물의 잎이 전체적으로 떨어질 때는 화분 흙에서 뿌리를 꺼내 흙의 과습으로 인한 현상인지 확인한 후 상한 뿌리를 제거하고, 새로운 흙으로 분갈이 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