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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뿌리혹병 진단과 예방 - 전염경로-나_감염된 토양관 배지 사용_작업 시 감염

장미 뿌리혹병은 장미 뿌리에 생긴 혹이 영양분을 흡수하는 관을 막아 장미가 썩거나 말라죽게 만드는 병이다. 전염속도가 빠르고 일단 병에 걸리면 줄기와 잎에 순식간에 혹이 퍼져 큰 피해를 입히는 장미뿌리혹병의 진단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1 년
  • 24
시나리오

나. 감염된 토양과 배지 사용 두 번째는 감염된 토양과 배지에 심은 경우인데요. 뿌리혹병이 발생한 포장의 오염된 베드를 재사용했을 때 암면의 경우 46퍼센트, 펄라이트의 경우에는 31퍼센트가 병에 걸렸습니다. 따라서 뿌리혹병이 심하게 발생했던 농가에서는 배지까지 교체해야 합니다. 다. 작업 시 감염 세 번째는 삽목과 정지, 전정, 채화 등의 작업을 할 때 전정가위에 균이 묻어 감염되는 경우인데요. 특히 칼이나 전정가위를 가지고 뿌리혹을 제거한 후 건전한 장미의 줄기를 자를 때 감염되어 포장 전체에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를 소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