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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송아지 우리의 환경관리 - 초유

사람이나 동물에 있어서 태어난 후나 출산 직후의 몸조리가 중요한 이유는 사고나 질병 감염에 가장 약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동물도 이와 마찬가지인데, 특히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는 아직 외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이 없는 상태이므로 위생적인 사양관리만이 최선의 예방책이므로 이에 대해 우사의 환경관리를 소개한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04 년
  • 4
시나리오

2. 초유 새끼를 낳은 어미소가 분만한 후 며칠 동안 분비하는 젖은 초유라고 하여 보통 때보다 훨씬 많은 단백질과 비타민, 항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유에 함유된 면역글로불린은 송아지 출생 후 6시간 이내에 장에서 흡수 능력이 가장 높지만, 24시간이 지나면 거의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우사는 소를 편리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이지만, 좀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를 사육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새끼를 낳은 어미소나 송아지들은 외부의 위험이나 질병에 방어력이 없는 상태이므로 특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사를 깨끗이 관리하는 것은 건강하게 소를 사육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결과적으로 농가소득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