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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사료작물 생육 조사 및 시기별 관리 방법

어린 송아지는 양질 조사료를 많이 섭취해야 반추위가 잘 발달된다. 따라서 조사료가 그만큼 중요하다. 양질의 조사료를 얻기 위해 겨울철에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등을 재배하여 이용한다. 영상을 통해 동계사료작물 생육조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 2023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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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동계 사료작물 생육 조사 및 시기별 관리 방법 전해별 / 아나운서 “초식가축의 반추위 발달과 번식효율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섬유질이 많은 조사료를 반드시 급여해야 하는데요. 동계사료작물 생육조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 대응 조사료 피해 경감과 함께 조사료 생산 과 수급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조사이고 어떻게 진행되며, 시기별 생육 관리 방법은 무엇인지 지금 알아봅니다.” 동계 사료작물 생육조사란? 현재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동계 사료작물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맥류인 호밀, 청보리, 트리티케일, 귀리인데요. 생육조사란 동계 사료작물의 생장에 관련된 정보들을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파종기, 월동 전, 월동 후 그리고 수확기로 나눠 시기별로 자세히 조사해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조사기록은 전국적인 작황을 파악하거나 생육에 문제점이 있을 때 근본 원인을 구명하는 자료, 그리고 기술지도 자료로도 사용되는데요. 이를 통해 동계 사료작물의 연중 안정 생산과 공급에 큰 도움을 줍니다. 시기별 조사 방법 전해별 / 아나운서 “생육 조사 자료는 작물의 성장 시기에 따른 농작업 매뉴얼이자 작황 분석을 통해 예상 수량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럼 이번엔 시기별 관리와 생육 조사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가. 파종 및 월동 전 생육 조사 ① 파종 방법 동계 사료작물은 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 호밀, 트리티케일과 같은 사료맥류가 이용되는데요. 파종 방법은 각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 품종 특성 먼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배수가 양호한 논 토양에서 잘 자라고, 가지치기를 많이 해 생산성이 우수하며, 당분 함량이 높아 고품질 사일리지와 건초 제조에 적합한데요. 품종은 숙기별로 극조생, 조생, 중생, 만생종이 있으며, 답리작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추위에 약한 작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강한 품종을 선택합니다. ㉯ 파종 시기 및 방법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적기는 남부지역은 9월 하순~10월 상순, 중부지역은 9월 25~30일, 중북부는 9월 20~25일인데요. 너무 늦게 파종하거나 일찍 파종하면 월동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파종량은 줄뿌림의 경우1ha당 15~20cm 간격으로 30kg, 흩어뿌림의 경우 40kg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중북부 지역이나 파종 시기가 늦을 때는 파종량을 30~50% 정도 증량해 줄뿌림으로 파종하는 것이 월동에 유리합니다. 파종은 로터리 후 줄뿌림 또는 흩어뿌림한 다음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하는데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는 작고 가벼워 복토할 경우 너무 깊이 종자가 묻혀 발아가 불량할 수 있어 복토하지 않고 바로 진압합니다. 시비는 1회 수확을 기준으로 1ha당 질소 140kg, 인산 120kg, 칼리 120kg이 소요되며, 밑거름으로 1ha당 복합비료(21-17-17) 9포, 웃거름으로 요소비료 11포를 시비합니다. 또한, 월동 전 질소 과다는 연약하게 자라게 해 월동에 불리하기 때문에 질소비료는 밑거름으로 30% 정도 시용하고, 이른 봄에 웃거름으로 70% 정도 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벼 입모중 파종 재배기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논에서 벼를 수확한 다음 파종하면 파종 시기가 너무 늦어져 벼를 수확하기 전, 벼가 논에 서 있는 상태에서 종자만 먼저 뿌려 재배하는 ‘벼 입모중 파종’도 하는데요. 이때는 드론이나 무인헬기를 사용해 바람이 덜 부는 오전에 지상 2m 높이에서 파종하며, 이때 소요되는 파종량은 ha당 60kg입니다. 작업 순서는 9월 20~30일 정도 벼 물떼기 후 바로 파종하고, 10일 후 벼를 수확한 다음 볏짚을 1~2일 이내에 수거합니다. 이후 밑거름을 시용하고, 배수로를 설치한 다음, 11월 하순에 월동 전 진압 작업을 하고, 2월 하순~3월 상순경 이른 봄에 웃거름 시용 후 진압해 관리한 다음 출수기와 개화기 사이에 수확하면 됩니다. 벼 입모중 파종 재배는 벼 수확이 늦을수록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중·북부지방은 조생 또는 중생종 벼를 재배해 벼 수확이 10월 15일까지 완료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봄 파종 재배기술 또, 월동이 어렵거나 겨울철 파종 시기를 놓쳤다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봄 파종 재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이는 가을 파종보다 수확시기가 2주 정도 늦고, 수량은 80~90% 정도입니다. 봄 파종은 그린팜과 코윈어리 등 조생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파종 시기는 중·북부지방은 3월 상순~중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3월 상순, 남부지방은 2월 중순~2월 하순으로 봄 해동 직후 가능한 빨리 파종해야 합니다. 이때 파종량은 ha당 50~60kg으로 조파 또는 산파합니다. 시비는 ha당 파종시 밑거름으로 복합비료 17포대를 시용하고, 4월 초 본엽이 2~3장 나올 때 요소비료 5포, 4월 말 5포 시용하는데요. 배수로는 논 한 가운데와 논둑 주위로 설치하고, 배수로가 서로 연결되게 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수확은 5월 중하순에 실시하며, 늦게 수확하는 게 수량 증가에 유리합니다. ㉡ 사료맥류 사료맥류는 청보리, 호밀, 트리티케일이 있는데요. 청보리는 종자 성숙 과정에서 건물 축적이 많이 이뤄지고, 단위 중량당 사료가치가 높아 배합사료 대체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요 육성 품종은 영양, 우호, 유연, 유호, 유진가 있습니다. 호밀은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초기 생육이 빨라 봄에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심근성으로 가뭄과 척박한 토양에서도 재배가 가능한데요. 주요 육성 품종으로는 곡우, 대곡그린이 있습니다. 트리티케일은 추위와 쓰러짐에 강하고 사료가치와 생산성이 우수한데요. 자가수정작물로 농가에서 종자를 채종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리티케일 주요 육성 품종은 신영, 조성, 한미소1호, 한영이 있습니다. ㉮ 파종 시기 및 방법 사료맥류의 파종 시기는 남부는 10월 하순~11월 상순, 중부는 10월 중순~하순, 중북부는 10월 상순이 적당한데요. 파종량은 1ha당 줄뿌림은 160~180kg, 흩어뿌림은 200~220kg 정도 필요합니다. 이때 줄뿌림 파종 줄의 간격은 20~25cm로 하며, 휴립광산파는 이랑 120cm, 고랑 30cm에 파종 간격을 150cm 정도로 합니다. 시비량은 ha당 질소 120kg을 기비 60kg, 추비 60kg으로 하고, 인산은 100kg으로 하며, 칼리는 100kg을 시용하는데요. 밑거름은 1ha당 20kg 복합비료(21-17-17)를 15포, 웃거름은 20kg 요소비료 6.5포를 시용합니다. 사료맥류 파종 작업은 9월에 밑거름을 시용하고, 10월에 파종 후 진압하면서 배수로를 만들어 주는데요. 맥류는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배수로를 내 물빠짐을 좋게 하고, 파종 후 3일 이내에 잡초방제를 위해 뷰타클로르 유제(마세트)를 균일하게 살포해 줘야 합니다. 이후 2월 말~3월 초 월동 후에 다시 한번 진압 작업을 한 다음 배수로를 재정비하고,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3~4월 생육기에 접어들어 잡초잎이 2~3매일 때 티펜설퓨론메틸 입상수화제(하모니) 또는 벤타존액제(밧사그린)을 경엽에 살포해 잡초를 방제하고, 필요에 따라 병해충 관리를 해주며 4~5월이 되면 최종 수확합니다. ② 월동 전 관리 적기에 파종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동계 사료작물은 월동 전에 적당한 생육이 돼야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월동 전에 배수로 설치와 진압 즉, 눌러주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배수로를 설치한 포장은 겨울 동안 논에 물이 고이지 않아 작물의 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봄철에 웃거름을 줄 때나 수확 등 장비를 이용해 작업할 때 편의를 위해서도 반드시 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압은 작물의 뿌리가 토양에 밀착해 겨울철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데요. 진압할 때는 트랙터에 롤러를 붙여 천천히 움직이도록 합니다. 또한, 이때 줄기가 꺾인 부분은 가지치기가 좋아져 봄철 재생기에 잎의 밀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③ 월동 전 생육 조사 월동 전 생육 조사는 12월 초에 실시하는데요. 생육 조사 포장은 일반 농가의 논이나 밭 중 조사 목적에 적합한 곳을 선정합니다. 이후 조사지점은 선정된 논·밭에서 생육이 중(中) 정도인 지점 두 곳을 지정해 조사합니다. 한번 선정된 지점은 월동 전·후, 수확기까지 같은 지점과 조건에서 조사하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깃발 등으로 표시해 둡니다. 월동 전 조사항목은 품종, 파종일, 파종 조건, 파종 방법, 파종량, 시비량, 초장, 분얼경수, 개체수, 입모율, 배수로 설치 유무, 진압 유무, 생육 상태 등인데요. 주요 조사항목 중 첫째, 월동 전 생육 상태 조사는 월동 전에 식물의 생육 상태를 관찰해 양호부터 불량까지 1~5단위로 나눠 기록합니다. 둘째,입모율은 입모수를 총파종립수로 나눈 다음 100을 곱해 %(퍼센트)로 나타내고 셋째, 초장은 조사지점에서 생육 상태가 평균인 개체 10주를 골라 지면에서 최장 잎끝까지의 길이를 재며 넷째, 분얼경수는 생육 상태가 평균인 개체 10주를 대상으로 1cm 이상 분얼된 줄기의 수를 조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체수는 ㎡당 생육 중인 개체수를 세어 기록합니다. 나. 월동 후 관리 및 생육 조사 ① 월동 후 관리 월동 후에는 눈이 녹아 고인 지역에서는 습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 줘야 합니다. 또, 겨우내 자람이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재생기에 웃거름을 줍니다. 가을에 퇴비를 많이 넣었거나 봄철에 가축 분뇨를 뿌릴 경우에는 화학비료 양을 그만큼 줄여야 하는데요. 봄 웃거름 시기가 빠르면 비료 효율이 떨어지고, 늦으면 생육이 늦어져 수량이 감소하고, 수확시기 가 늦어집니다. 따라서 웃거름은 하루 평균 기온이 5~6℃ 정도 되는 시기에 주는데요. 남부는 2월 하순, 중부는 3월 상순이 적당합니다. 이때 웃거름의 양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1ha당 요소 220kg(11포) 정도, 사료 맥류의 경우 130kg(20kg 6포반) 정도가 좋습니다. 월동 후 땅이 녹으면 토양의 수분이 많아질 수 있는데요. 이때는 토양 수분이 적어야 토양 온도가 조기 상승해 생육 재생이 빨라집니다. 따라서 배수로를 정비해 지표면 수분을 낮춰야 합니다. 이후 진압기 등으로 눌러 토양 수분 이용을 극대화하고, 뿌리가 들뜨는 것을 막아 생산성을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료맥류의 경우에는 월동 후 잡초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방제를 위해서는 2월 하순~3월 상순에 중기제초제를 살포해 줍니다. 1년생 잡초는 2~3엽기 일 때 티펜설퓨론메틸 액상수화제를 물 20L에 1.4g 녹인 후 10a당 100L 살포해 주고, 광엽 잡초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 잎이 3~5엽기 일 때 벤타존액제를 물 20L에 60ml 녹인 다음 10a당 100L 살포해 주는데요. 벤타존액제는 청보리, 호밀, 트리티케일 등 사료맥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② 월동 후 생육 조사 월동 후 생육 조사는 월동 전 지점과 동일한 장소에서 실시하는데요. 이때 조사항목은 초장, 웃거름 시비량, 개체수, 월동률, 생육상태, 진압유무 등입니다. 주요 조사항목 중 첫째, 초장은 조사지점에서 생육이 평균 되는 개체 10주를 골라 지면에서 최장 잎끝까지 잽니다. 둘째, 개체수는 ㎡당 생존 개체수를 조사하며, 고사한 개체는 제외합니다. 셋째, 월동율은 ㎡당 월동 전 생육 중인 개체수에 대한 월동 후 생존 개체수의 비율을 조사하며, 마지막으로 월동 후의 생육 상태를 관찰해 양호부터 불량까지 1~5등급으로 나눠 기록합니다. 다. 수확기 관리 및 생육 조사 ① 수확기 관리 동계 사료작물은 품종에 따라 4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하는데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4월 상순에 생육이 부진한 곳은 부분적으로 웃거름을 줘 추비하고, 출수기에서 개화 초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에 수확합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두 번 수확할 수 있는데요. 1회만 수확 할 때는 가능한 낮게 예취하고, 2회에 걸쳐 수확할 때는 예취 높이를 1회 기준보다 최소 5cm 이상 높게 한 다음 요소 130kg/ha을 시용하고, 한 달이 지난 후에 수확합니다. 이후 사일리지로 만들 때는 예건을 통해 적정 수분함량 60% 정도를 유지하고, 젖산균을 첨가해 비닐을 감아 손상을 막고 저장성을 높여줍니다. 헤일리지는 수확 후 2~3일간 예건해 수분함량이 40~50%이며 제조 방법은 사일리지와 같습니다. 또, 양질의 건초로 만들기 위해서는 컨디셔너를 부착해 예취하고, 하루에 1~2회 반전기로 뒤집어 주면 3~4일 만에 수분 20% 미만의 건초 제조가 가능합니다. ㉡ 청보리 청보리는 출수 후 30일이 지나 호숙기에서 황숙 초기인 5월 하순에 수확하는데요. 곤포사일리지로 이용할 때는 황숙기에 수확하면 알곡 손실이 많아 사료가치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까락 끝부분이 노란색으로 변할 때 수확합니다. ㉢ 호밀 호밀 수확은 건초로 제조할 때는 4월 중순 출수기, 사일리지는 4월 중하순 출수기~출수완료기, 청예는 수잉기~출수기에 수확하고 방목할 때는 초장 20~30cm일 때부터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사일리지로 제조 할 때는 수확 후 1~2일 정도 예건해 수분 햠량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트리티케일 트리티케일은 건초로 제조할 때는 출수기인 4월 하순, 사일리지는 출수기에서 황숙초기인 4월 하순~5월 하순, 청예는 수잉기~출수기에 수확하고, 방목은 초장 20~30cm일 때부터 이용할 수 있는데요. 출수기에는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고, 황숙초기에는 수량이 높고 배합사료용으로 적당합니다. 트리티케일 역시 사일리지로 제조할 때는 1~2일 정도 예건해 수분함량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귀리 귀리를 추파하는 전남, 경남의 경우 4월 중순부터 4월 하순에 출수하는데요. 건초로 이용할 때는 출수기에 수확하고, 사일리지는 출수 후 20~30일이 지나 호숙기에서 황숙 초기인 5월 중순 또는 하순에 수확합니다. 청예는 수잉기~출수기에 수확하고, 방목은 초장 20~30cm일 때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춘파를 하는 충남이북 지역에서는 5월 중순에 출수하는데요. 건초로 제조 할 때는 출수기인 5월 중하순, 사일리지는 출수 후 30일이 지나 호숙기에서 황숙 초기인 6월 중순에 수확합니다. 귀리 역시 사일리지로 제조 할 때는 1~2일 정도 예건해 수분함량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② 수확기 생육 조사 방법 수확기 생육 조사는 초종에 상관없이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때 조사항목은 수확일, 초장, 생초수량, 생육상태, 저장방법(사일리지, 헤일리지, 건초 등), 생산량 등입니다. 주요 조사 항목은 첫째, 초장은 조사지점에서 생육이 평균 되는 개체 10주를 골라 지면에서 최장 이삭 끝까지 잽니다. 둘째, 수확기 생육상황은 전체를 육안으로 관찰해 생육 정도를 1(양호)~5(불량)단계로 나눠 기록합니다. 그리고 생산량은 ㎡당 생초 무게(kg)와 1ha당 사일리지, 헤일리지, 건초 생산량(롤수)을 조사하면 됩니다. 그리고 생산량은 ㎡당 생초 무게(kg)와 1ha당 사일리지, 헤일리지, 건초 생산량(롤수)을 조사하면 됩니다. 전해별 / 아나운서 "동계 사료작물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성을 높여 우리나라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생육 시기별 올바른 관리 방법과 정확한 생육 조사를 통해 품질 좋은 동계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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