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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생울타리 가꾸기 - 관상용 생울타리 가꾸기-생울타리 식물 심는 방법

생울타리는 살아있는 나무를 재료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경계의 표시, 침입 방지, 통풍, 일조의 조절, 조경디자인의 효과 등의 역할을 한다. 주로 1년 내내 시들지 않는 상록수를 사용하며 모양에 벗어난 가지를 잘라 다듬어도 죽지 않는 나무를 선택해 식재한다. 주로 사철나무, 개나리, 무궁화 등이 생울타리를 만들기 위한 나무로 사용된다. 영상을 통해 생울타리 조성과 전정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1 년
  • 3
시나리오

생울타리 식물 심는 방법 정원이나 건축물과 잘 어울리는 생울타리 식물을 선택했다면 이제 잘 심어야 하는데요. 먼저, 심을 식물과 컨테이너 화분 또는 부직포 화분, 펜스망 그리고 상토, 마사토(대립), 퇴비, 난석(대립), 삽, 전정가위를 준비합니다. 상토와 마사토(대립), 퇴비는 3:1:1의 비율로 잘 섞어줍니다. 이후 컨테이너 화분에 울타리를 규격화 할 수 있게 10cm 너비로 이중펜스를 고정하고, 컨테이너 화분의 반 정도에 상토를 채워줍니다. 울타리 식물을 심을 때는 일반적으로 20cm 간격으로 띄어 심는데요. 용도와 나무 폭에 따라 간격은 조정해 가며 심어줍니다. 식물을 심은 후에는 뿌리가 들뜨지 않게 흙을 채워 꾹꾹 잘 눌러주고, 다 심고 나면 전정 작업을 해주는데요. 나무 상태에 따라 아래에서 위로 수형에 맞춰 잘라줍니다. 전정 작업까지 마치면 뿌리 부분까지 흙이 젖도록 충분히 물을 주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 지난 후에 상태를 봐 기울어져 있는 나무는 반대쪽 흙을 밟아 반듯하게 잡아주는데요. 부직포 화분에 식물을 심을 때는 배수를 위해 화분 바닥에 난석(대립)을 깔아준 후 상토를 채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