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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냄새 저감 기술 - 축산 냄새 저감 기술_사양단계별 사료 공급

축산물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가축사육 형태도 집단화, 규모화 됨으로써 가축분뇨 처리문제와 더불어 축산악취로 인해 해마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축산악취 문제는 이제 축산업의 환경문제 차원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국내 축산업의 존폐를 결정짓게 될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였다. 축산시설은 대부분 외부로 노출된 개방식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다. 이에 적은 비용으로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미생물제를 활용한 가축분뇨 악취 저감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 2015 년
  • 16
시나리오

2.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따라서 축산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 농가 상황에 맞는 저감기술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냄새 저감 기술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 사료 조절 가축에게 급여된 사료의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단백질이 몸에 효율적으로 축적되지 못하고 분뇨를 통해 배설됩니다. 따라서 돼지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단백질 함량이 조절된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첫 번째로 사료 내 단백질 함량을 사양단계에 맞게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돼지가 필요로 하는 요구량보다 많은 단백질을 공급할 경우 소화 되지 못한 단백질이 배출돼 냄새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