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계사의 환경관리 - 습도 관리_환기

계사의 환경관리 최상방법은 닭들에게 과도한 먹이를 주지 않는 것과 알맞은 자생조건으로 보다 품질있는 닭으로 생육시키는 데 목적을 둘 수 있는데, 즉 과도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닭이 요구하는 환경조건은 계군이 직접 접촉하는 환경을 형성하는 것으로, 이 기능은 닭의 생산성을 크게 좌우하는 것을 바탕으로 계사의 환경관리를 소개한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04 년
  • 13
시나리오

계사내부는 필연적으로 외부온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닭이 필요로 하는 온도차이가 20~30%까지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열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계사는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해주는 수단으로 단열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단열치는 지붕이 12, 벽면은 8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산란계와 육계에 적당한 상대습도는 50~60%이며, 이보다 습도가 높으면 각종 질병이 발생 하기 쉽고, 특히 온도가 낮을 때 습도가 높으면 열의 방산이 일어나므로, 체온유지가 어려 우며, 반면 습도가 낮아 계사내부가 건조하면 병아리의 깃털 발생이 지연되고 탈수작용으로 몸이 마르고 발육이 나빠집니다. 이 때 적당한 습도유지를 위하여 과습시에는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저습 시에는 바닥에 물을 뿌려주든가 안개분무장치 등을 통해 습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서는 적당한 환기가 절대 필요합니다. 환기가 되지 않아 계사 내에 유해가스가 발생할 경우 여러 가지 질병에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호흡기질병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기는 고온 스트레스 유발과 곰팡이성 질병을 동반하므로, 적당한 환기는 계사 환경관리에 절대 필요한 조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