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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복합 한우,젖소 스마트팜 - 1_한우, 젖소 스마트팜이란?

ICT 융복합 스마트팜을 이용한 대가축(한우, 젖소) 축산기술은 비닐하우스·축사·과수원 등에 접목하여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의미한다. 이에 생육정보, 환경정보 등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 적정 수준으로 유지·관리하여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 생산성 및 품질 제고가 가능한 축산분야의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가축관리기술(한우, 젖소)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축산과학원
  • 2017 년
  • 44
시나리오

1_한우, 젖소 스마트팜이란? 축산농장을 운영하는 신씨는 요즘 집에서 편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농장일을 소홀히 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예전에 비해 병치레를 하는 소도 줄었고, 힘도 덜 들고, 작업효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합니다. <인터뷰 / 농장주> “한우농장에 스마트팜을 제가 도입한 이후로 먹는 양이 실시간으로 저한테 리포트가 됩니다. 그러면 발정이 왔거나 아니면 분만 준비 중이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이게 영상으로 관찰이 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에 나가 있던지 축사를 정밀하게 관찰하고 대응을 할 수 있으니까 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기술수준의 ICT 강국이 되면서 이제는 ICT관련 산업이 경제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에 인터넷이 연결되면 보다 편리하고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ICT 즉, 정보통신기술이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축산농가에도 스마트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영경 사장> 기존에 축산 제품들은 대부분 오프라인, 즉 현장에 있어야만 관리를 할 수 있고 어떤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런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4차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농장에 관련된 제품들을 ICT 기능을 만들어줌으로 인해서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계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내가 사육하는 동물이나 모든 축사 환경을 관리 할 수 있게 됨으로서 편한 축산,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축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저희 기업들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럼 축산농가에서는 ICT를 어떻게 이용하는 것일까요? 축산 스마트팜은 크게 세 가지 시스템으로 관리 됩니다. 우사를 관리 해 주는 환경관리, 가축마다 알맞은 양의 사료를 급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양관리, 농장주가 생체정보를 보고 가축에 이상이 있는지를 관리하는 건강관리 인데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이런 기능들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