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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장미의 수확 후 관리기술 - 장미의 실태_장미의 특성

장미는 과수 채소와 달리 수확 후에도 개화 및 성숙 등 생육이 계속 이루어진 후 노화 및 위조로 진행되는 특성이 있는데 소비자에게 도착했을 때 완전한 개화가 이루어지고 품질이 좋아야 한다. 절화장미의 수확시기, 물올림, 예냉 후 저장 등 수확후 관리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1 년
  • 24
시나리오

장미는 세계 3대 절화 화의 하나이며 국제 교역량이 많고 국내 재배면적도 점점 증가하여 급속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장미 재배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생산성이나 품질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수출에 손색이 없는 품질이 생산되고 있으나 아직 수확 후 손질이나 포장 및 선도유지 등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절화장미의 수명연장을 위한 수확 후 관리기술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장미는 과수, 채소와 달리 수확 후에도 개화 및 성숙 등 생육이 계속 이루어진 후 노화 및 위조로 진행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확후 소비자에게 전달되었을 때 완전한 개화가 이루어지고 품질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수확 후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절화장미는 너무 미숙한 상태에서 수확하면 개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너무 성숙하면 금방 노화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여름에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봉오리 상태에서 수확하고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 꽃잎이 약간 벌어진 상태에서 수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