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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마들렌 만들기_원더총각

  • 전남농업기술원
  • 2021 년
  • 714
시나리오

원: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하고 유연한 남자 유튜버 원더총각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자 오늘은 행사가 아니라 참여하기 위해서 이곳 전남 영암까지 내려왔는데요. 정말 공기도 좋고 물도 맑아서 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자 오늘 무화과를 보러 왔는데 도대체 무화과가 어디 있는 거죠? PD: 무화과 바로 뒤에 있어요~ 원: 아 뒤에 있어요? 아 이게 무화과인가요? 자 여러분 이게 무화과 잎인데요. 와~ 하나 둘 셋 넷 다섯 손바닥 같지 않나요? 손바닥을 깔아 놓은 것 같습니다. 밑에는 바로 무화과 열매입니다. 만져보니까 정말 탱글탱글한 게 군침이 돌고 무슨 자두를 만지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무화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가볼까요? 렛츠고! 원: 자 제가 무화과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한 점이 많은데요. 자 오늘 궁금한 점을 풀어줄 분을 모셨습니다. 우리 연구사님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사님 나오세요~ 연: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소미라고 합니다. 원: 저도 무화과에 대해서 궁금하지만 무화과에 대해서 정말 궁금한 부분들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무화과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연: 이 무화과는 승정도우핀이라는 품종입니다. 원래 초록색인데 점점 익으면서 빨갛게 되는 품종이지요. 원: 아 익어가면서? 연: 네 그리고 이렇게 무화과를 벌려보면 이렇게 과육이 있는데 이게 지금 다 꽃이거든요. 원: 아 이게 꽃이에요? 안에가? 연: 무화과는 사실 과일을 먹는다기보다는 꽃을 먹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무화과에는 우리 몸에 변비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가 100g당 1.2g 정도 있기 때문에 변비나 소화가 안 좋으신 분들 원: 저 같은 사람들 많이 먹고 변비가 조금 있어요. 연: 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 무화과 드시면 날씬해 지 실수 있습니다. 원: 저는 꼭 먹어야겠네요. 연: 네 꼭 드세요~ 원: 자 그럼 이 무화과를 그냥 이 생으로 말고 조금 다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연: 네 저희가 그런 거를 해결해 보고자 잼, 무화과 건과를 이용 무화과 마들렌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원: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하겠는데요? 연: 네 남녀노소 그리고 가족들이 모두 모여가지고 무화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원: 오~ 기대됩니다 무화과 체험 프로그램. 자! 그럼 무화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 원: 자 이곳은 무화과 맛집이라 그래서 찾아왔는데요 맞나요? 대: 네 무화과 맛집 맞습니다. 원: 아 그렇군요. 그럼 누구신지 실례지만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대: 네 저는 영암 열매 농원에 전체 체험장 관리를 맡고 있는 김은진이라고 합니다. 원: 아 반갑습니다. 자 제가 이곳 연구사님의 소개를 듣고 왔는데요. 무화과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고 그래서 왔거든요. 어떤 것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대: 저희는 이제 1차적으로 무화과를 생산하고요 또 그 무화과를 가지고 여러 가지 가공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무화과를 다양한 형태로 우리가 먹어볼 수 가 있는데 최근에는 이렇게 체험장을 저희가 갖추게 돼서 여기에서 무화과를 활용한 무화과 빵을 만들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 빵을요? 대: 오늘 만드실 것은 저희가 농업기술 연구원이랑 같이 협업을 해서 만든 무화과 틀에 정말 무화과처럼 생긴 무화과 브래드를 만들어 볼 거예요. 원: 아 무화과 브레드. 오~ 이런 것은 또 처음 알았어요. 자 그럼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는데 언제 할 수 있나요? 대: 바로 지금 할 수 있으시죠~ 원: 아~ 저도 할 수 있습니까? 저는 또 만들어 먹는 것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체험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 먹는 건 너무 행복해요. 여러분 렛츠고! 가보겠습니다. 원: 무화과 빵 만들기 체험과정 첫 번째 무화과 필름을 새끼손톱 크기만큼 덜어서 밀가루 위에 놓아주세요. 두 번째 무화과 필름에 밀가루를 묻히고 납작하게 눌러주세요. 세 번째 무화과 틀에 반 정도 높이까지 반죽을 짜주세요. 네 번째 무화과 필름을 무화과 틀 중간에 예쁘게 놓아주세요. 다섯 번째 반죽으로 무화과 필름을 덮고 나무막대로 윗면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세요. 자 여러분 이렇게 만들어봤는데요. 이제 오븐에 들어갈 거예요.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이곳에 꼭 오셔서 맛있는 체험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넣어볼까요? 여섯 번째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 정도 기다려주세요. 지금 빵이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워지는 동안에 또 이런 무화과를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한번 우리 대표님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대: 지금 여기 보이시는 것은 무화과 잼이고요. 사이에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해줄 수 있는 스프레드를 제가 준비를 했어요. 치즈 좋아하세요? 원: 네 완전 좋아하죠~ 대: 치즈를 넣어서 간단하지만 맛있는 무화과 샌드위치를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원: 무화과 샌드위치 대: 촘촘하게 발라주세요. 이쪽은 무화과 잼 아무 곳에 나 넣어주세요. 원: 아~ 크기가 딱 맞게 해놓으셨네요. 자~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죠. 무화과 샌드위치 어떤 맛인지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소하고 무화과 잼이 이런 맛이었나요? 달콤새콤 한 맛이 입안에 확 느껴져요. 와~ 너무 맛있는데요? 여러분 꼭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오븐에서 꺼내와서 잠깐 식혔습니다. 바로 만지면 너무 뜨거우니까 조심하셔야 돼요. 보시면 이렇게 모양이 새겨져요. 자 여러분들 이곳에 오셔서 체험하시면요. 무화과랑 똑같은 모양의 마들렌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자~ 완성이 됐습니다. 제가 만든 무화과 마들렌인데요. 시식은 올라가서 집에 가서 할 거고요. 집에 가서 자랑 많이 할 겁니다. 시식은 오늘은 무화과 샌드위치로 하는 걸로 하고요. 올라가서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이곳 영암 열매 농원에서 무화과로 마들렌도 만들어보고 또 시식도 해보고 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오셔서 좋은 체험도 하시고 맛있는 시식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영암 열매 농원으로 놀러 오세요~ 놀러 오세요~ 드루와 드루와 이거 하나 먹어봐도 될까요? 안 먹어봐서 음~ 꼭 체험하시고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