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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생육조사 - 생육조사시 주의사항

무는 배추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채소로 재배지역도 상당히 많다. 무는 가을 김장 무 재배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여름 무와 제주지역에서의 월동 무 재배가 있다. 무는 가을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지만 여러 가지 병해충이 발생되고 연작지에서 생리장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안정적인 무 생산 위해 무 생육조사를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5 년
  • 3
시나리오

<리포터> “네, 정말 무 생육상황조사는 농작물의 성장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채원병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 맞습니다. 하지만 무 생육조사는 표본 수가 적기 때문에 조사 전에 포장 전체를 달관 조사해 생육에 균일도를 파악하고, 조사할 때는 기준에 준해 조사하되 지나치게 작거나 큰 개체는 제외해야 합니다. 또, 조사 후에는 조사된 성적이 조사포장의 대표치가 되는지 재확인 하는 작업도 꼭 진행해야 합니다.” <리포터> “농산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생육상황과 병해충 조사를 통해서 과학영농을 꿈꾸는 우리 농업의 밝은 미래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폭넓은 현장 활용을 통해서 우리 농업인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