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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풋고추 생산기술 - 지주세우기

풋고추는 철을 가리지 않고 사철 생산되며, 연중 재배되고 있다. 특히 그대로 먹는 풋고추는 친환경적인 재배로 안전성 을 높여주어야 한다. 풋고추는 다양한 작형으로 연중 생산되고 있는데 부적당한 환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아 생리생태에 맞는 시설환경의 관리가 중요하다. 시설재배를 중심으로 주요 관리요령을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0 년
  • 54
시나리오

5. 지주세우기 곽: 연구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농작물 재배에 더 쉬운 방법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질문인지.... 깊이 느꼈습니다. 양: 아닙니다. 더 노력해서 재배하기 조금 더 쉬운 방법들을 더 많이 연구해야죠. (음향+자막: 시설 풋고추는 지주 안 세워도 되나요?) 곽: 닉네임 ‘흔들리는 지주’님은 지주 세우기 작업이 특히 힘이 드셨나 본데요. 연구사님~ 시설 풋고추도 지주 세워야 하나요? 양: 시설 안에는 비바람의 피해가 없지만 고추나무가 노지에서 자랄 때보다 훨씬 커지고, 고추 과실도 많이 달립니다. 따라서 꼭 지주세우기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지주는 뿌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아주심기 후 활착이 되면 가능한 빨리 설치하고요. 설치방법은 지주에 1.5m 높이로 철사를 늘리고, 여기에 유인 끈으로 가지를 수직 또는 45도 각도로 유인하면 통풍과 채광이 잘 돼 착과가 촉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