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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농플레이트1화] 눈으로 먹는 딸기 디저트 편

  •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 2024 년
  • 8
시나리오

[맛농플레이트 1화] 눈으로 먹는 딸기 디저트 편 안녕하세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서윤입니다 (양손으로 꾸벅꾸벅 인사) 맛있는 농촌 식재료를 더 맛있고, 더 예쁘게 즐기는 비법을 알려 드릴건데요. 보기만 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만 골라서 보여드릴 거니까요. 부담갖지 마시구 팔로팔로미~~해주세요^^ 준비할 재료는 지금 먹으면 참 좋은 산지직송 식재료입니다. 산지에서 우리집 식탁으로 찾아온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찐한 향기로 사랑받는 딸기입니다. 한 때 딸기는 ‘황후의 과일’로 불렸다고 해요 딸기 모양이 하도 예뻐서 예전엔 식용보다 관상용으로 이용했다는데. 예쁘긴 참, 예쁘죠? 과육이 통통하고, 색이 선명하면서 꼭지가 시들지 않은 걸 골라야 하는데요. 쉽게 무르는 특성을 가진 딸기인 만큼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입하지 않는 게 좋아요 딸기는 품종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제가 준비한 딸기는~ 킹스베리, 설향, 금실입니다. 취향에 맞게 딸기 품종을 고르심 되는데 사르르~~녹는 부드러움이 좋으면 킹스베리, 진하고 단단한 과육을 원하면 금실, 새콤함을 즐긴다면 설향을 고르시면 됩니다. 근데, 전 딸기는 다 맛있더라구요. 참참, 오늘 제가 골라온 딸기는 전~부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개발한 대한민국 품종 딸기랍니다. 딸기를 장시간 물에 두면 금방 시들고, 비타민C가 파괴되니까요. 가급적 빨리! 흐르는 물에 헹궈내야 해요. 깨끗해진 딸기로 담아낼 첫 번째 접시! 첫 번째, 맛농은~~ 딸기 스무디입니다. 메인재료 딸기, 연유, 우유, 얼음만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일단 꼭지는 따구요, 크기가 엄청 크죠?! 킹스베리는 잘라서 넣도록 할게요 믹서기를 잘 잡고 갈아만~~주시면 됩니다 딸기스무디 한 잔, 완성 했어요~~! 두 번 째 맛농, 레시피는 딸기쨈입니다 재료에도 그램이 들어가서 요리 난이도 별을 좀 올려봤어요. 그래도, 쉬어요~!! 딸기를 작은 덩어리가 씹힐 정도로 잘게 다져주세요 설탕과 딸기를 넣고 세게세게~ 센불로 끓여주세요 거품이 올라오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눌러 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그리고, 레몬즙을 넣어주세요 빵에 발라먹기 좋을 정도로 졸여주고, 이제 불을 끄고 식혀주면 되요 조심조심~~병에 담아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딸기잼 한 병도 완성! 도파민 충전 식재료, 딸기로 만드는 마지막 레시피는 이름도 달달한 딸기 초코 퐁듀에요 난이도에 비해서 아주 그럴 듯하게 있어보여서요. 선물하기도 좋아요 코팅용 초콜릿을 중탕해서 녹여주세요 중탕한 초콜릿을 짤주머니에 조심조심~~넣어주세요 중탕한 초콜릿에 딸기 꼭지를 잡고 골고루 묻혀주세요 짤주머니에 담은 초콜릿과 스프링클로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마음껏~ 예쁘게 꾸며보세요 이제 냉장고에 넣고, 30분 동안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딸기초코퐁듀, 만들기 참 쉽죠?! 달달함을 담아낸 첫 번째 맛농 플레이트. 어떠셨나요? 다음 이 시간에도 지금 먹으면 참 좋은 농촌 식재료로, 맛있는 한 접시~ 같이 만들어봐요. 맛농 플레이트, 또 다른 식재료를 안고~~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