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
배나무 하기전정 - 눈따기

배나무의 하기전정은 겨울전정에 보조수단으로 발아 후부터 생육기에 이루어지는 관리작업으로 눈따기, 도장지제거 및 세가지 유인 등을 실시해 주는 것을 말한다. 배의 품종별 하기전정에 대해 소개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1 년
  • 7
시나리오

수관내부에 가지가 밀생되어 있으면 농약살포 시 약액이 들어가지 않아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게 됩니다. 눈따기는 5월 상, 중순경에 주지나 부주지에 발생하는 눈들 가운데 장차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을 신초가 10~15cm 정도 되었을 때 눈을 제거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주지 또는 부주지의 등에서 발생된 것, 굵고, 지나치게 힘차게 올라오는 것, 겨울철 전정 시에 절단한 가지의 상처부근에서 여러 개가 발생되는 것, 측지의 기부에서 발생된 눈들입니다. 하기전정은 절단 후 재신장이 되지 않는 시기 또는 발육지의 액화아 형성이 촉진되는 6월말에서 7월 중순에 실시해 주어야 하는데 조생종인 행수, 원황, 황금배 등은 6월 중, 하순, 신고, 감천배, 추황배 등도 늦어도 7월 상순까지는 마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