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용작물
  • 인삼
인삼공정육묘 - 종자뿌림

인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우량묘삼 생산에 적합한 공정육묘기술이 보급되고 있다. 공정육묘는 종묘의 품질 표준화로 최종 생산물의 품위를 결정하는 기술이다. 인삼은 오랜 기간 동안 토양에서 묘삼을 생산하는 기술이 이어져 왔는데 이를 토대로 보다 과학적인 방법을 고안해 인삼에 적합한 공정육묘기술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러한 공정육묘기술에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3 년
  • 7
시나리오

4. 종자뿌림 개갑한 종자는 파종 2~3일 전에 용기에서 꺼내어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건조하지 않도록 보관하였다가 파종합니다. 이때, 파종하고 남은 종자는 0~-2℃정도의 저온에서 보관하였다가 이듬해 땅이 녹은 후에 바로 파종을 합니다. 파종 시기는 개갑 완료 후,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가을파종과 3월 땅이 녹는 동시에 파종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베드에 인공상토를 완전히 채우고 상토에 충분히 물을 준 다음, 파종장척을 이용하여 종자간격은 3x3cm, 깊이 3cm로 파종하고 복토를 합니다. 모판 한 칸 당 파종양은 1,740알이며 10a당 25kg정도가 필요합니다. 파종 완료 후, 비닐이나 부직포를 덮어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쥐 피해 방지를 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