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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조절에 따른 감귤 당과 산의 변화 - 수분스트레스_수분스트레스가 당도에 미치는 영향_인터뷰

감귤은 품종의 따라 그 모양과 형태가 다르며 부위별로 과실 내부의 맛즉 당도가 다르다. 여기서는 감귤 과실의 구조와 부위별 당 및 산 함량의 변화를 비교하여 맛의 차이를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2 년
  • 17
시나리오

횡경비대는 만개 후 190일 정도인 11월말에 정지되고, 산함량 감소도 일정하게 진행되어 이 시기가 조생온주밀감의 수확시기로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주밀감은 맛이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 과실비대기인 8월부터 감귤나무에 다공질필름을 멀칭하여 적당한 수분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5. 수분스트레스가 당도에 미치는 영향 <인터뷰> “온주밀감의 경우 과실비대기 즉, 8월부터 수체에 수분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수분스트레스를 주는 방법으로는 다공질필름 피복, 박스재배, 근역제한재배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분스트레스를 주는 과실부위별 당도와 산도의 변화를 보았습니다. 온주밀감의 경우, 수분스트레스를 받은 과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과실보다 부위별로 당도가 12에서 47%까지 증가하였으며 특히 과경부에서 그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수확기에 접어든 온주밀감의 부위별 산함량은 수분스트레스를 받는 과실의 중심부분은 대조구보다 산함량이 11% 정도 높았습니다. 그러나 과경부, 중앙부 및 과정부의 과피부분은 산함량이 7에서 12%까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온주밀감의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실비대기 때 수분스트레스법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