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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정식 및 포장관리 - 정식

바람직한 본포 정식 및 결실관리를 통하여 딸기 수확기를 앞당기고, 다수확을 이룩하여 궁극적으로는 농가 경영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7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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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가. 묘의 준비 딸기 묘는 10a에 약 1만주 정도를 심는데, 대개 1주일 정도 여유를 두고 포트에서 뿌리의 흙을 털어낸 다음 상자에 넣어 저온저장고에 보관해 두었다 사용합니다. 보관방법은 상자에 비닐을 깔고, 물에 충분히 적신 신문지를 바닥에 놓은 다음 그 위에 뿌리를 턴 묘를 가지런히 놓습니다. 이때 공기가 들어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빽빽하게 채우고 저장고의 찬바람이 잎에 직접 닿지 않도록 비닐로 윗부분까지 가볍게 덮어두면 됩니다. 저온저장고의 온도는 2~10℃ 정도가 적당하며, 얼거나 10℃ 이상의 고온에 오래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나. 심기 전 재배포 관리 햇볕이 강하고 온도가 높으면 하우스 위에 차광망을 설치하고 심는 것이 유리하며, 2~3일 정도 단기간 차광을 할 때 차광의 정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차광기간이 길어지면 흰가루병의 발생이 많아지고, 묘가 웃자라서 꽃이 늦게 피거나 수확이 지연되므로 차광은 7일 이내로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다. 심는 요령 포기 사이의 거리는 작형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포기사이는 20㎝정도가 적당하며, 한 이랑 내에서 줄 간의 거리는 20~25㎝가 적당합니다. 지나치게 좁게 심으면 웃자라게 되어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묘를 심은 직후에는 포기마다 충분히 물을 주어야 활착이 잘 됩니다. 이랑에 점적호스를 깔아 물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