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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주요품종과 번식 - 봉래시_브라운터키_부른스윅

국내에서 재배되는 무화과의 주요 품종을 소개하고 번식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 전남농업기술원
  • 2006 년
  • 28
시나리오

나. 봉래시 봉래시는 내한성이 강한 재래 품종으로 가을 전용품종입니다. 가지 발생이 많고 크게 신장한 다음에 과일이 달려, 과일이 왕성하게 달리는 성과기가 다소 늦은 품종입니다. 수확 시기는 9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과일의 무게는 60g정도로 모양은 동그란 원형입니다. 과실이 성숙하면서 꼭지부가 갈라지게 되는 열과 현상이 있어서 갈라지기 전에 수확을 해야 상품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 브라운터키 브라운터키는 여름, 가을 겸용종으로 과실의 무게는 50~80g정도로 작은 편이나 비교적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서 맛이 좋습니다. 승정도후인 품종이 보급되기 이전에 많이 재배하였으나 비교적 맛이 좋기 때문에 집안의 정원수로 한 두 그루 재배하기에 알맞은 품종입니다. 라. 부른스윅 부른스윅은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볼 수 있는 품종으로 그 분포가 상당히 넓습니다. 당도가 높고 향도 좋은 편이나 과실이 고르게 성숙되지 못하고, 마디 사이가 짧고 건실한 느낌이 들어 정원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