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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털이리응애의 사육법 - 개요_방제가 필요한 응애류와 천적

사과원에 발생하는 점박이응애의 천적으로는 이리응애류, 무당벌레, 총채벌레류, 거미류, 노린재류, 풀잠자류 등이 있다. 이중 증식배율이 높아 생물적방제에 이용이 효과적인 긴털 이리응애의 실내 사육법과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2 년
  • 18
시나리오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전의 추세에 따라 사과원에서도 생물적 방제를 통한 병해충 종합관리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 사과해충 응애류인 이리응애를 이용한 생물적 방제는 이탈리아 등 외국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여기서는 점박이응애의 천적인 긴털이리응애의 사육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방제가 필요한 응애류와 천적 우리나라 사과원에서 방제를 필요로 하는 응애류는 주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입니다. 이들 응애류로부터 피해를 받은 잎은 황갈색으로 변색되며 심한 경우 8월 이후 잎이 떨어지고, 과실의 비대생장과 착색, 꽃눈형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응애류에 의한 잎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응애류의 포식성 천적들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리응애류, 무당벌레, 총채벌레류, 거미류, 노린재류, 풀잠자 등이 응애류의 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