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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 방제 - 개요_인터뷰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지역인 진천, 옥천, 청주 등 복숭아, 감, 산수유 과원을 중심으로 3월 상순 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을 채집하여 부화율을 시험한 결과 60∼65% 범위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자연 부화율에 큰 영향을 주는 1월의 충북도 내 평균 기온이 0.3℃로 평년 –2.1 ℃에 비해 따뜻한 기온을 보였고, 최저 기온도 평년 –6.9 ℃에 비해 3.4℃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5 년
  • 47
시나리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충남 공주와 예산, 전북 순창과 김제에서 발견된 이후 2011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인근의 밤과 매실 농장에서 대량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갈색날개매미충의 먹이로 이용되는 기주식물은 과수류를 포함해 가죽나무, 때죽나무, 산수유 등 목본식물 32종과 개망초, 갈퀴덩굴, 쇠무릎 등 초본식물 19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기 때문에 방제가 더욱 어렵습니다. <인터뷰 - 송시항 농업인 / 감 재배 농가> “첫째 갈색매미충이 나무에 달라 들게 되면은 나무 수액을 빨아 먹기 때문에 나무 수세가 굉장히 약해집니다. 그리고 이것을 빨리 방제를 안게 되면은 성충이 되게 되면은 가지에 구멍을 뚫고 그 안에다 산란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무슨 경향이 나타나냐면은 그해 산란했던 것은 괜찮지만 그 이듬해 그 부분이 약해져서 바람이 불거나 과일이 달리면 다 불어지는 이러한 현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갈색매미충은 꼭 우리가 과수농가에서는 꼭 잡아야할 해충으로 생각합니다.” 갈매날개매미충은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이제 갈색날개매미충과 방제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