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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병해충 및 생리장해 - 블라인드_인터뷰_방지대책

장미는 세계 3대 절화 중의 하나이며, 우리나라 절화류 중 재배면적과 수출량이 가장 많은 작목이다. 재배면적의 증가에 따라 품종의 변화 및 재배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액재배의 도입 및 상품화 기술의 개발로 고품질의 재배 기반이 갖추어져 수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배 면적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병해충 및 생리장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장미 병해충 및 생리장해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책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2 년
  • 20
시나리오

6. 블라인드 블라인드는 꽃눈이 정상적인 꽃으로 자라지 못하고 퇴화해버리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블라인드 피해를 받은 장미는 정상 개화 가지에 비해 가늘고 짧으며 잎의 수가 적고 생장이 느립니다. 블라인드의 피해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햇빛이 부족하고 저온인 겨울 재배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인터뷰 - 김성태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블라인드 방지 대책으로는 환경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에는 햇빛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간 최저 온도가 최소한 14℃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리포터> “장미에 발생하는 블라인드 관리는 이렇게 관리하면 되겠네요. 그렇다면 이어서 기형화 대책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