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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 주요 품종특성 - 녹색계_그린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수출도 가장 많이 되는 서양란 심비디움의 품종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1 년
  • 28
시나리오

6. 녹색계 녹색계는 수출 상대국에서 선호하는 색이 다양해지면서 육성된 품종입니다. 가. 그린볼 그린볼은 노란빛이 도는 연두색 꽃잎에 연한 노란색 설판이 있어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잎 길이는 88센티미터이며, 66센티미터 정도의 꽃대에 꽃이 13~15개 정도 달립니다. 꽃의 크기가 9센티미터 정도인 둥글고 큰 꽃이 1월 중순경에 개화하는 중,대형종인데요. 지나친 고온에서는 꽃 색이 연해지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그린스타가 있습니다. <인터뷰 - 심상호 농업인 / 충남 태안 천지난농원> “그러니까 조생종으로써 일찍 출하할 수도 있고, 화색이나 자람새 이런 것들이 모두 훌륭합니다. 그래서 외국품종에 못지않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키울 생각입니다.” 심비디움의 소비가 증가 하면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비디움을 재배할 때 수출용인지 국내 소비자용인지를 고려해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