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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후 관리기술 - 저장

벼는 수확 후 건조 및 저장 방법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는 작물 중 하나로 건조와 저장 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고유의 품질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건조, 저장, 도정으로 이어지는 벼 수확 후 관리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02 년
  • 20
시나리오

3. 저장 수확된 벼는 이 같은 건조과정을 거쳐 저장고로 옮겨지는데 자연조건 하에서는 곡물 자체에서 이화학적 변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미생물, 해충, 쥐 등에 의해 손실이 발생합니다. 미곡의 저장조건 및 시설을 정비하여 저장 중 성분변화는 물론 외적 피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해야겠습니다. 미곡저장 중 온도 및 습도가 높으면 미곡 자체에 화학변화가 일어나 품질이 떨어집니다.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곡물의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 내의 온도는 15℃ 이하, 습도는 70%로 유지시켜야 합니다. 1991년 등장한 미곡종합처리장은 도정뿐 아니라 건조와 저장, 제품 생산, 판매, 유통에 걸친 일련의 과정을 모두 처리하고 있습니다. 미곡처리장으로 운반된 벼는 자동장치에 의해 입고된 뒤 중량이 측정되고 건조 과정을 거쳐 저장탱크에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