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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생울타리 가꾸기 - 관상용 생울타리 가꾸기-생울타리 식물 관리방법

생울타리는 살아있는 나무를 재료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경계의 표시, 침입 방지, 통풍, 일조의 조절, 조경디자인의 효과 등의 역할을 한다. 주로 1년 내내 시들지 않는 상록수를 사용하며 모양에 벗어난 가지를 잘라 다듬어도 죽지 않는 나무를 선택해 식재한다. 주로 사철나무, 개나리, 무궁화 등이 생울타리를 만들기 위한 나무로 사용된다. 영상을 통해 생울타리 조성과 전정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1 년
  • 2
시나리오

생울타리 식물 관리방법 생울타리 조성에 적합한 식물은 다른 식물들에 비해 관리가 쉬운 편이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가. 물관리 먼저, 물을 줄 때는 뿌리가 자리 잡을 때까지 일주일에 2~3회에 걸쳐 물을 줍니다. 이때는 손가락 두 마디 이상 깊이의 토양 수분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건조할 경우 충분한 양의 물을 줘야 합니다. 나. 시비‧전정하기 시비는 봄‧가을 생육기에 빠른 생장을 위해 월 1~2회 액비를 시용하는데요. 생울타리 식물은 심은 후 관리하지 않으면 뿌리에서 새 가지가 많이 나와 관목형으로 자랍니다. 따라서 수형이 곧고 규격화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웃자란 가지나 새로 나온 흡지를 잘라줘 바람이 잘 통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다듬어진 생울타리는 다양한 잎색과 꽃, 그리고 열매를 사계절 내내 제공해 정원과 건물 그리고 도시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데요. 아름다운 색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싱그러운 향기와 힘찬 생명력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식물로 생울타리를 만들어 단조롭고 무료한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