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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도 영양제가 필요해 - 3. 생산성과 환경보전을 함께 얻지는 못하나요?

식물이 자라는데 무기 양분은 필수적이며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는 농업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구온난화를 막고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자는 지속가능의 트렌드는 양분관리기술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올바른 비료사용법은 개발도상국의 국민 뿐 아니라 도시농업이나 텃밭을 가꾸는 일반인에게도 필요한 지식이다. 사람이 나이와 몸무게에 따라 요구되는 영양이 다르듯이 작물도 종류와 생육 단계에 따라 요구량이 다르다. 올바르게 비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땅의 상태를 유지하고 이를 위한 토양 지식이 필요하다. 영상을 통해 올바른 토양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농업과학원
  • 2018 년
  • 119
시나리오

Q3. 비료때문에 환경오염 문제도 나타나고 있는데, 생산성과 환경보전을 함께 얻지는 못하나요? 농경지에 투입된 질소성분은 일부가 토양에서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로 배출돼 지구 온난화를 가중 시키고, 물로 씻겨 내려가거나 토사가 유실돼 호수나 하천, 바다로 유입되면 녹조현상이나 적조현상과 같은 부영양화 현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산성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농경지에 투입된 비료 량과 농작물이 흡수한 량의 차이를 나타내는 농업환경지표인 양분수지관리를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기본적으로 농경지에 사용된 비료는 농작물의 영양소로 모두 사용돼 농경지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수량도 올리고 환경오염도 예방하는 환경보전농업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