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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국화 가꾸기 - 적심(순지르기)_유인

일반인들의 취미활동 증가로 최근 인기가 높아진 분재국의 다양한 품종과 재배 요령을 소개한다.

  • 충남농업기술원
  • 2008 년
  • 129
시나리오

다. 적심(순지르기) 원하는 위치에 가지가 나오게 하거나 일시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순지르기, 즉 적심이 필요한데 분재는 잔가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1차 적심은 묘 크기가 10~15cm 정도에 실시하며 2차 적심은 1차 적심 후 곁순이 자라 잎이 5~6장 정도 발생하면 4장을 남기고 적심합니다. 3차는 제 1주지 2차 적심과 제 2주지 1차 적심을 하고 희생지는 전정하지 않고 유지해둡니다. 4차 적심은 3회 이식 후 희생지를 제거하는 단계이며, 5차 적심 시기에는 주간을 굵게 하기 위해 엽면적을 확보해야 하므로 충분히 생장시킨 뒤 정지와 전정을 하여 수형을 완성시킵니다. 최종적심은 9월 10일 경에 하는데 희생지를 완전히 제거하고 꽃눈이 녹두알만큼 성장하면 잎 솎기를 합니다. 라. 유인 유인은 1차 이식 후 가는 분재용 철사(1.6mm)로 줄기를 일정한 간격으로 촘촘히 감아서 수형을 잡아줍니다. 2회 이식 후에는 기존의 분재철사를 모두 제거하고 주간을 보다 굵은(2.2mm) 분재철사로 곧게 유인하며, 제1주지는 가는 철사로 유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