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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도 영양제가 필요해 - 2. 비료에도 종류가 많은데 어떻게 구분하나요?

식물이 자라는데 무기 양분은 필수적이며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는 농업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구온난화를 막고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자는 지속가능의 트렌드는 양분관리기술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올바른 비료사용법은 개발도상국의 국민 뿐 아니라 도시농업이나 텃밭을 가꾸는 일반인에게도 필요한 지식이다. 사람이 나이와 몸무게에 따라 요구되는 영양이 다르듯이 작물도 종류와 생육 단계에 따라 요구량이 다르다. 올바르게 비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땅의 상태를 유지하고 이를 위한 토양 지식이 필요하다. 영상을 통해 올바른 토양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 국립농업과학원
  • 2018 년
  • 212
시나리오

Q2.비료에도 종류가 많은데 어떻게 구분하나요? 현재 비료는 크게 무기질비료와 유기질 비료로 나누는데요. 무기질 비료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학비료로 화학적 공정을 통해 제조됩니다. 대표적인 무기질 비료에는 질소질 비료, 인산질 비료, 칼리질 비료, 미량요소비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질 비료는 농림축산업과 수산업 등에 의한 부산물이나 음식물류 폐기물 등을 미생물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부숙유기질 비료와 콩기름, 목화씨기름 등을 짜고 남은 찌거기를 발효시키지 않고 사용하는 미부숙 유기질비료가 있습니다. 무기질비료는 대부분 비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반면, 유기질비료는 토양에서 분해되어 작물에 이용되기 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