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량작물
팥 품종 주요 특성 - 팥의 다양한 용도 소개

농촌진흥청에서는 가공용 녹색 팥 새 품종‘연두채’를 개발했다. 현재 팥 자급률은 13% 정도로 낮은 편이며, 이에 국산 팥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색과 용도별로 팥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연두채’의 껍질은 녹색이며 소립종(잔씨앗)으로 발아율이 높고 부패율이 낮아 싹나물을 만들기에 알맞다. 이에 따라 팥의 다양한 신품종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16 년
  • 21
시나리오

1_팥의 다양한 용도 소개 팥은 최근까지도 재래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는데, 종피색에 따라 적두(붉은팥), 흑두(검정팥, 묵팥), 백두(흰팥), 황색팥(노랑팥), 거두(잿팥: 백색 바탕에 회 색 반점이 있는 것)팥 등 여러 가지로 불려 왔습니다. 팥의 우량 품종으로는 2002년까지 충주팥, 중원팥, 중부팥, 칠보팥, 경원팥이 개발됐으며, 최근에는 새길팥, 금실팥, 홍언팥, 아라리, 검구슬 등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널리 보급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팥 품종의 주요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