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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종류와 주요 관리기술 - 개요_난의 종류_서양란_동양란_인터뷰

난은 크게 동양란과 서양란으로 나누어진다. 가정에서 난을 죽이지 않고 오래 관상할 수 있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꽃을 피울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6 년
  • 177
시나리오

난 화분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한, 두개 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화초입니다. 가정에서 난을 기를 때 오래두고 보며, 어떻게 해야 꽃을 볼 수 있는지 종류별로 관리요령을 알아봅니다. 1. 난의 종류 난은 종류가 많아 지구상에 25,000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지만, 특히 화려하고 우아한 관상가치가 있는 난들은 열대우림지역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란을 동양란이라 하고 열대나 아열대에서 주로 자생하는 것을 서양란이라 합니다. 가. 서양란 서양란은 꽃이 크고 화려하며 종류가 많고 다양합니다. 재배환경 온도가 열대성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저온에 약해 겨울철에 보온 및 가온이 필요합니다. 주로 카틀레야, 온시디움, 덴드로비움, 팔레놉시스, 파피오페딜룸 등이 있습니다. 나. 동양란 동양란은 개화시기에 따라서 춘란, 하란, 추란, 한란 등으로 분류되며 잎사귀의 넓고 좁음, 반입(무늬)이 있고 없음 등으로 구분합니다. <인터뷰> “난은 크게 동양란과 서양란으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육습성에 따라서 착생란과 지생란으로 나눠지고 있는데 카틀레아나 팔레높시스 같은 나무나 바위에 붙어사는 것을 착생란이라고 부르고 있구요. 심비디움, 파피오페딜룸처럼 땅에 뿌리를 박고 사는 것을 지생란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신초가 나와서 줄기가 생기는 것을 복경성란 이라 하고, 줄기는 나오지 않지만 매년 잎이 나와서 자라는 것을 단경성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