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에 진심인 청년 농진청년 하우스감귤, 천혜향, 한라봉, 노지감귤 농사로 해외 곳곳에 제주 감귤의 맛을 전달하는 "제주도를 담은 맛" 제주 담은 귤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 강재훈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상상만 해도 설레는 제주도에서의 낭만적인 삶과 청년농업인으로서 느끼는 애로사항까지, 제주도 청년농업인의 아름다운 하루로 함께 놀러갈까요? 처음으로 해외 수출한 감귤 시설하우스 농장! 제주 담은 귤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 로고가 있는 상자를 제작하고 그에 따른 패키지를 많이 고민 후 명함/부채/병따개 등 생각 <포장 과정> 1. 완충재를 넣어준다. 2. 패키지 상품을 넣는다. 3. 뚜껑을 닫는다. 4. 비, 눈이 올 것을 대비해 봉투에 담는다. ▶ 오전 작업 첫 번째 작업, 열매 매달기 끈 제거 작업 수확이 끝나면 나무도 휴면기에 접어들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끈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두 번째 작업, 유공 타이벡 설치 햇빛을 반사함으로서 상대적으로 아래에 있는 열매까지 골고루 착색이 잘 되게 해주며 당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수분 관리에 용이하다. ▶ 오후 작업 오후에는 천혜향 하우스에서 병해충 관련 예찰을 하고 초생재배. 초생재배 과수원 같은 곳에서 제초를 하는 대신 목초, 녹비 등을 나무 밑에 가꾸는 재배법. 토양 침식 방지, 제초 노력 절감, 지력 증진, 수분 보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 병해충 예찰 5월, 6월, 10월, 11월은 붉은색의 귤응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 여름에 생산되는 감귤 생산을 다시 준비해야 되는 시기라서 영양분 공급을 위해서 인산가리를 월요일에 상부 스프링쿨러를 이용해서 엽면시비를 한 상태, 토양과 나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부 스프링쿨러를 이용해서 관수작업 다음은 마지막 오늘의 일과 노지 감귤농장으로 이동해서 품질 검사 및 감귤체험준비 상태를 확인! 지금 노지 감귤을 수확, 감귤 체험 할 때 감귤을 수확하는 방법은 가지가 달려 있으면 꼭지를 완벽하게 잘라줘야 나중에 귤들이 같이 있었을 때 가지로 인한 껍질 손상이 없음. 만약에 가지가 껍질을 찌르게 되면 부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유의해서 감귤 수확. 저희 노지 감귤 체험농장에 많이 찾아와 주세요! 귤을 맘껏 배 터지게 무한 제공! 지금까지 청년농부 강재훈의 브이로그였습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보셨나요? 제가 재미가 없는 사람인데 잘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브이로그를 찍으면서 저희 일상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수 있었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 농업회사 법인을 세워서 지금 하고 있는 1차 생산, 2차 제조 가공, 3차 지금 하고 있는 체험과 유통 판매, 교육 분야를 통합해서 6차 산업을 하는 게 저의 목표가 있고요. 고품질과 고당도의 감귤을 생산해서 소비자분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계속 제공하는 게 저의 목표와 비전이 되겠습니다. Q. 농진청년을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저도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과 판매를 같이 함으로서 저의 노력이 더 들어가는 만큼 저 또한 고부가치를 창출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농업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면 미래가 있고 답이 있습니다. 지금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제주도 감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는 이만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